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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 비뇨기계와 생식기계 [비뇨기계 질환]
최고관리자 <admin@domain> 조회수:1294 119.149.102.136
2010-11-06 15:08:50

1 결석
① 방광결석
신장에서 형성된 결석이 방광으로 내려와 커질 수도 있고, 방광 자체내에서 결석이 형성되기도 한다. 방광 경부의 협착, 방광의 페쇄, 방광이 잘 비워지지 못할 때 발생한다. 작은 단일 결석은 자연으로 배출되기도 하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 수술하거나 체외 충격파 쇄석기로 치료한다.

② 신결석(Renal calculus, Nephrolithiasis)
일측 또는 양측에 모두 발생할 수 있으며 결석으로 신장이 폐쇄되면 수신증, 감염 및 신손상을 일으킨다. 신결석의 구성성분을 파악하는 것이 치료와 재발 방지에 유용하다.

③ 요관결석(Ureter stone)
간혈적인 옆구리 통증이 서혜부로 퍼지며 대부분 요관을 통해 신장의 결석이 지나갈 때 보인다.

2. 낭성질환(Cystic disease)
① 다낭성 신질환 (Polycystic disease of kidney)
A. 유전성
심각한 유전성, 진행성 질환이며 양측에 다발성의 물혹을 형성한다. 감염물혹 파열, 신부전 등의 합병증을 일으킨다. 유아와 아동에서의 다낭신은 신부전이 흔히 발생되며 대개 간질환에 의해 사망한다.

B. 비유전성
후천적으로 생긴 신장의 물혹은 말기 신질환으로 오랜기간 투석을 받은 환자나 신장암 환자에게 발생율이 증가되며, 양쪽 신장에 한 개 혹은 여러개가 생긴다. 빈혈, 다뇨, 신부전 등을 유발시킨다.

② 수질낭종 신질환(Medullary cystic disease)
신수질의 낭성 변화로 빈혈, 다뇨, 신부전 등의 증상을 보이는 진행성 질환이다. 유전 패턴이 열성형과 우성형이 있는데, 열성형(조기발현형)은 20세 이전에 신부전이 발생하지만 우성형은 10대 이후에 신부전이 나타난다.

③ 단순 신낭종 (simple cyst)
신실질에 낭종이 생긴 경우로 나이가 들수록 빈도가 높아지며 크기도 다양하다. 악성 종양과의 감별이 필요하며, 증상이 없으면 대개 경과를 관찰한다.

3. 마제신(Horseshoe Kidney)

신장의 선천적 유합으로 앞쪽에서 유합이 일어나며, 대개 증상이 없고 감염이나 결석을 형성한다.

4. 사구체 경화증(Nephrosclerosis)

신장 소동맥의 내벽이 두꺼워지는 상태로 사구체의 위축과 경화를 야기하여 신부전을 일으킨다. 대부분 악성 고혈압을 일으키며 신장 조직 검사로 확진한다.

5. 사구체 질환(Glomerular disorders), 신장염(Nephritis), 신증후군(Nephrotic syndrome)

여러 원인에 의한 다양한 신장질환으로 공통된 임상증상(혈뇨, 단백뇨, 사구체 여과율의 저하, 고혈압)을 갖는다.

(1) 원인

① 감염: 세균성(연쇄상구균, 비연쇄상구균), 바이러스성 기생충
② 독소: 금, 리티윰, 수은, 에틸렌 글라이콘 등
③ 약제 등: 마취약, 항생제, 항암제, 방사선 그외 독액이나 버섯, 마이오글로블린 등
④ 전신성 질환: 전신성 홍반성 낭창, 혈관염, Henoch-schonlein purpura, Goodpasture 증후군
⑤ 원발성 사구체 질환: 막증식성 사구체신염, IgA신증, 순수 혈관 간질증식성 사구체신염
⑥ 기타: Guillian-Barre 증후군, Wilm씨 종양의 방사선 치료후, DPT백신후

(2) 증상
① 신부전이나 요독증
② 단백뇨, 혈뇨, 농뇨, 원주뇨, 부종, 고혈압, 신여과율의 감소, BUN및 크레아티닌 증가 등

(3) 종류
① 증식성 사구체신염(Proliferative glomerulonephritis)
A. 감염성 사구체신염
◆ 연쇄상구균 사구체신염(Poststreptococal glomerulonephritis): 후두 또는 피부의 연쇄상 구균 감염후 발병된다. 일부는 진행하거나 신부전을 일으킨다. 보존요법으로 치료하며 안정을 취해야 한다. 예후는 소아보다 나빠 산발형의 경우 1/3~1/2 에서 신기능이 지속적으로 악화된다.

◆ 비연쇄상구균 사구체신염: 연쇄상구균 외의 감염에 의해 사구체신염이 생기는 경우로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등이 원인이 된다.

B. 막 증식성 사구체신염(membrabiorikuferative GN)
막증식성 사구체신염은 어린이나 젊은 사람에게 흔하며 연쇄상구균 감염이 선행되기도 하지만, 원인없이 오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내과적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고 나쁜 예후를 가지므로 다른 경우와 구분된다.

※ Goodpasture's syndrom: 폐포의 출혈에 사구체 출혈이 합병된 경우를 지칭한다.

C. 사구체 맥관막 증식성 사구체 신염(Mesangioproliferative GN)
현미경적 혈뇨와 단백뇨를 동반하며 만성 신부전을 일으키기도 한다.

※ Henoch-schonlein purpura (H-S 자반병)
혈관의 알레르기 반응에 의한 자반병으로 어린이에서 많이 발병하며 감기후 하지에 반점이 보이며 혈뇨나 관절염 등을 동반한다. 대부분 서서히 회복되나 드물게 신증후군을 야기하며 단백뇨나 혈뇨가 지속되어 신장기능이 저하되기도 한다.

② 비증식성 사구체신염(Nonproliferative glomerulonephritis)
A. 막성신증(embranois nephropathy)
막성신증은 모세혈관벽과 상피세포 아래에 Immunoglobulin G가 광범위하게 축적되는 경우로 B형 간염 바이러스, 매독, 말라리아, 주혈흡충증, 독성 약물에 노출되어 오거나 원인없이 오기도 한다.

B. 신증후군(Nephrotic syndrome):
사구체 여과율의 변화로 단백질이 여과가 안되어 소변으로 배출되는 상태를 말한다. 단백뇨, 저알부민증, 고지혈증, 부종이 발생한다. 어린이에게 원인 없이 온 경우 자주 재발되기는 하지만 약 80%는 예후가 좋다. 그러나 감염이나 전신적 질환으로 사망하기도 한다.

C. 사구체 경화증(Glomerulosclerosis):
국소적 사구체 경화증은 신증후군의 국소적 변화가 온 경우로 스테로이드 치료로 좋아지나 만성신부전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D. IgA 신증 (IgA nephropathy):
혈관 간질에 뚜렷하게 IgA침착 소견이 있는 질환으로 사구체 원인으로 발생하는 혈뇨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요단백 배설은 1일 3.5g을 넘지 않으며 예후는 다양하나 질환은 서서히 진행하는 경향을 가진다.

6. 수신증(Hydronephrosis)

신장의 신배와 신우에 확장이 온 경우를 말한다. 양측성이나 일측성으로 오며 선천적인 경우는 대부분 일측성이다. 대부분 수술이나 요로확장술로 치료한다.

[원인]
선천적인 경우와 종양, 협착, 전립선 질환, 후복막섬유증 등에 의해 2차적으로 오는 경우가 있다.

[증상]
소변의 후부하 압력으로 신장이 손상을 받게되면 신우신염이나 신농증 등으로 감염되고 진행되면 신부전이나 고혈압을 일으킨다.

7. 신경인성방광(Neurohenic Bladder)

선천성 이상, 뇌나 척수 국소분포신경의 손상이나 질병에 의해 방광기능에 장애가 생기는 것을 말한다. 실금, 잦은 배뇨, 소변의 잔류를 보인다. 약물치료를 하나 완전회복은 어렵다.

[원인]
① 척수손상으로 인한 부분마비나 사지마비
② 매독, 당뇨병, 뇌나 척수종양, 뇌혈관상해, 디스크 파열, 다발성 경화증이나 근위축성 축삭경화증과 같은 탈수초성 또는 퇴행성 질환

8. 신세뇨관 산성증(Renal tubular acidosis, RTA)

사구체 여과율의 감소에 비해 수소이온의 배출이 감소되어 대사성 산증이 유발된다. 신부전과는 다르게 황산이나 인산같은 혈액에서 잔여 수소이온을 동반하는 음이온은 정상적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혈중 탄산이온의 감소와 균형을 맞추지 못한다.  4가지 형태의 신세뇨관 산성증(RTA)가 존재하는데 Type1(원위세뇨관)과 2(근위세뇨관)는 종종 유전성이다. Type 3는 Type1과 2의 드문 혼합형이고 Type 4는 후천성으로 저레닌성 저알도스테론증이나 Mineralocorticoid에 대한 세뇨관 반응성 저하와 관련 있다.
① 원위세뇨관 산증(Type Ⅰ)
원위 세뇨관의 수소이온 분비 능력에 장애가 있는 경우를 말한다. 단독질환으로 발생할 수도 있고 2차성으로 올 수도 있는데, Medullary sponge kidney,만성신우신염, 루프스신염, 신이식거부반응 등이 원인이 된다.

② 근위세뇨관 산증(Type Ⅱ)
근위세뇨관에서 HCO3의 재흡수에 장애가 온 경우로, 근위세뇨관의 물질이동에 전반적 결함이 있는 Fanconi증후군의 일환으로 올 수도 있다.

9. 신장하수증(Floating kidney, Nephroptosis)

한쪽이나 양쪽 신장이 과도하게 움직이거나 비정상적인 하강으로, 요관 꼬임에 의한 요관 경련과 동반된다.

10. 야뇨증(Enuresis) 

수면중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소변을 보는 것을 주로 아동기에 많이 나타난다. 2~3세까지는 생리적인 현상이고 5세 이후에 보이는 경우는 야뇨증이라 부른다. 출생후 계속해서 보이는 야뇨증은 일차적인 야뇨증이라고 하고 배뇨 훈련이 된 후 다시 보이는 야뇨증을 이차적인 야뇨증이라 한다.

[원인]
정신적, 정서적인 문제, 요로감염, 요붕증, 당뇨병, 과다한 수분섭취, 해부학적인 원인 등

11. 요관협착(stricture of ureter)

신우와 방광사이의 요관이 좁아진 상태이다. 뇨속감소(10ml/s이하)가 나타나며 무증상인 경우도 많다. 대부분 외과적 수술로 치료한다.

[원인]
선천적 기형, 외과적 수술후, 감염, 종양, 후복막섬유증 등으로 온다.

12. 신부전(Renal failure)

사구체여과율과 소변량이 감소되며 혈중 요소질소( BUN, 정상치: 5~20mg/d1)와 혈청크레아티닌(Cr, 정상치: 0.8~1.2mg/d1)이 상승된 상태를 말한다. 쇼크, 상해, 감염이나 독극물에 의해 급성으로 보이고, 완전히 회복되지 못하고 만성으로 진행되면 투석이나 신이식이 필요하다.

(1) 급성 신부전(Acute renal failure)

급성 신부전은 어떤 원인에 의해 갑자기 발생한 신기능의 감소로 정의될 수 있다. 급성 신부전증이 일어나면 몸 안에 불필요한 노폐물을 소변으로 배설하는 신장의 능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크레아티닌, 요소질소 등의 노폐물이 체내에 남아서 체액의 항상성(체내의 수분과 염분 등의 조성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기능)을 유지하지 못하게 되어 생명이 위험해질 수도 있다.

① 증상
가장 흔한 증후는 소변량이 줄어드는 것인데, 대부분 24시간 동안의 소변량이 눈에 띄게 감소가 된다. 그러나 소변량이 현격히 줄어드는 시기가 있다가 다시 소변량이 늘어나는 시기로 연결 되며 이러한 시기를 거쳐 회복기로 접어 드는데 이 기간은 여러 달이 소요 된다. 그 외 나타나는 증상들은 신부전이 어떤 원인에 의해 유발되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일단 시작된 급성 신부전의 영향은 광범위한 증상으로 나타나는데, 예를 들면 전해질의 불균형을 초래하고 감염에 대해 약해지며 빈혈이나 혈소판 기능 부전과 같은 혈액 관련 문제를 낳고 식욕부진, 오심, 구토, 설사 혹은 변비와 같은 위장관 합병증이 생기며 감정이 둔해지고 경련과 혼수를 야기하는 요독성 뇌질환 등이 있을 수 있다.

② 원인
급성 신부전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여 신장병의 전 질환이 모두 원인일 수 있으나 약 50%가 허혈성 원인에 의하며, 35%는 약물 등에 의한 신독성, 15%는 급성 간질성 신염이나 급성 사구체 신염에 의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아미노글리코사이드 계통의 항생제로 치료 받고 있는 패혈증 환자, 울혈성 심부전 환자가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제를 복용하였거나 혈관촬영을 위해 방사선 조영제를 사용하는 등의 여러 복합적 원인으로 급성 신부전이 발생되며, 많은 경우에는 장기부전의 형태로 나타나기도 하므로 치료면에서도 상당히 어려운 점이 많다.

③ 합병증
핍뇨성 급성 신부전은 비핍뇨성 급성 신부전에 비해 합병증이 많고, 이환율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가능하면 빠른 시간 내에 요량을 정상화 시키는 데 노력해야 한다.

급성 신부전의 합병증으로는 신혈증, 전해질 이상, 저고 칼슘 혈증, 고인산염혈증, 고마그네슘혈증, 고뇨산혈증 등이 있으며, 특히 급성 신부전에 동반되는 전해질 장애 중 고칼륨혈증이 가장 중요하다. 수시간 내에 급격히 발생하는 경우에는 혈청 칼륨 농도가 6.5 mEq/L 이상이면 심장마비도 일으킬 수있다. 심전도 변화, 신경근육 증상 증후 등이 있거나 혈청 칼륨 농도가 6.0mEq/L 이상이면 치료를 강구해야 한다.

(2) 만성 신부전(Chronic renal failure)

만성 신부전증이란 여러 가지 신장 질환, 예를 들면 급성신부전 후, 만성 사구체 신염, 당뇨병성 신증, 고혈압성 신경화증 등과 같은 질환으로 인하여 신장이 정상적으로 가지고 있는 배설, 조절, 대사 및 내분비적 기능이 전체적으로 저하되거나 이상이 초래된 상태를 뜻한다.

원인이 되는 신장 질환의 종류에 관계없이 만성적으로 신기능 장애가 진행되어 사구체 여과율이 50% 이하로 감소하면 ,대부분의 경우 계속적으로 사구체 여과율이 감소하게 되며, 궁극적으로 말기 신부전증에 도달하게 된다. 만성 신부전은 여러 신질환의 마지막 결과로서 신질환으로 인한 주요 사망원인이다.

정상 신기능으로부터 만성 신부전으로 진행되기까지 4 단계가 있다.

A. 신 잔여량의 감소: 사구체 여과율이 정상의 약 50%로 임상 증세가 없다.
B. 신장 기능부전: 사구체여과율이 정상의 20~25%로 빈혈이나 고혈압 발생
C. 신부전: 사구체 여과율이 정상의 20~25% 미만으로 부종, 요독증 뚜렷
D. 말기 신: 사구체 여과율이 정상의 5% 미만으로 요독증의 말기

① 증상
만성 신부전증의 임상증상은 매우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체내에 질소화합물이 증가하게 되면 요독증상이 심해지지만 요독 성분의 증가속도나 개인의 저항차이 등의 영양도 있어, 요독증의 정도가 혈중 요소질소치와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다. 요독증의 증상을 각 기관별로 살펴보면

A. 소화기 계통의 증상
식욕부진, 오심, 구토, 소화불량, 식후 포만감, 위장관 출혈이 흔히 나타나고 위장염, 위 및 십이지장 궤양, 대장염 그리고 췌장염 등이 초래된다.

B. 빈혈
신부전 환자에게 있어 빈혈은 매우 보편적인 소견이다. 이것은 erythropoietin이라는 적혈구 조혈인자의 생산부족에 주로 기인하며, 그외 요독에 의한 적혈구 생성 방해, 골수의 섬유화 및 요독성 위장염과 혈소판의 기능 장애에 의한 적혈구 소실로 인한 것이다.

C. 신경계증상
우선중추신경 증상을 보면 경미한 의식의 변화에서부터 지남력 상실, 혼란, 반혼수, 혼수, 발작에 이르기까지 여러 형태로 나타난다. 말초신경계도 자주 침범되어 피부 감각이상, 다리가 자기도 억제할 수 없이 흔들리는 소위 하지불안증후군, 마비와 경련을 보일 수 있다. 자율신경계 이상으로는 소화관 운동 이상, 딸꾹질, 설사 혹은 변비, 혈압이 일정하지 않고 심하게 변화하는 것 등이 포함된다.

D. 심장 및 혈관계 증상
협심증 및 심근경색증 등의 관상동맥 질환의 빈도가 높아 말기 신부전 환자의 가장 흔한 사망원인의 하나를 차지한다. 또한 동맥경화의 진행속도가 빠르고 체액량의 증가로 고혈압, 울혈성 심부전으로 호흡곤란 및 다리의 부종을 보인다. 그리고 심낭의 염증으로 흉통, 간의 울혈과 종대로 복부팽만을 호소하기도 한다.

E. 골격 기관의 증상
흔히 신성 골이영양증이라고 하는 다양한 임상 소견을 나타낸다. 부갑상선 기능항진, 비타민-D 대사장애 및 전반적인 영양결핍 등으로 인하여 나타나며, 증상으로서는 피부소양증, 뼈의 통증 및 크지 않은 충격에도 쉽게 뼈가 부러지기도 하며 일단 부러진 뼈는 또 쉽게 낫지 않는다.

F. 감염
백혈구의 숫자는 대개 정상이나 약간 감소하기도 하며, 특히 백혈구의 탐식기능이 저하되고 또한 항체의 생성이 둔화되어 중요한 사망원인이 된다.

G. 피부증상
피부증상은 환자를 괴롭히는 증상중 하나인데 피부소양증은 대개 이차성부 갑상선 기능항진증이 잘 조절되지 않았을 때 많이 나타나며 피부의 칼슘염 침착과도 관계가 많다. 일반적으로 피부는 거칠어지고 차갑게 느껴지며 오랫동안 요독증이 지속된 환자에서는 피부가 검게 변하는데 이것은 피부색깔을 검게 변하게 하는 멜라닌이라는 호로몬의 생산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H. 내분비계 증상
신장에서는 erythropoietin과 비타민-D와 같은 내분비 호로몬을 생산하는 한편 여러가지 호로몬 예를 들면 인슐린, 글루카곤, 성장호로몬 및 부갑상선호로몬 등을 분해시켜 인체의 각종 영양소의 대사 및 내분비계통의 장애를 초래하게 되는데 한 예로 당뇨병이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혈당이 증가할 수 있다.

I. 생식기관의 증상
전반적인 생식기관의 기능 저하를 초래하는데 남자에서는 성욕감퇴, 발기부전 등을 호소하며 여성에게서는 생리가 불순하게 되고 임신이 어려우며 임신하더라도 분만까지 가기가 어렵다.

J. 기타 증상
기타 관절염을 동반하기도 하며 칼슘인산염의 관절내 침착으로 통풍과 비슷한(위통풍) 소견을 나타내기도 한다. 그러나 실제로 통풍을 일으킬 수 있는 요산이 요독증에서는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통풍의 발생은 적다. 이외에 폐나 요로 감염의 빈도가 매우 높은데 특히 요로감염은 소변량이 감소함에 따라 뇨가 정체되기 때문에 그 가능성이 매우 높다.

② 예후
대부분의 만성 신질환은 원인질환에 따라 또는 동반된 합병증 유무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신기능이 지속적으로 감소한다. 신기능의 지속적 감소는 원인이 되는 신질환에 의한 일시적 손상 및 일차적 손상 후 초래되는 기능적, 구조적 적응 변화, 즉 신혈류량의 증가에 의한 사구체 고혈압의 발생 및 사구체 여과율의 증가, 사구체의 비대 등에 의한 이차적 손상의 결과로 사구체 경화증이 발생하게 되고 결국 말기 신부전으로 진행하게 된다.

③ 합병증
A. 혈액학적 이상
만성 신부전 환자에서 빈혈은 일반적 현상이며, 빈혈에 의한 신체 증상들은 주로 헤마토크리트가 20% 이하일 때 나타나므로 이때에는 수혈이 필요하다. 또한 흔히 응고장애가 동반되며 잇몸의 출혈, 코피, 장출혈 등의 이상출혈 상태가 나타난다.

B. 고혈압
고혈압은 만성 신질환의 공통적 결과이며 또한 지속적인 본태성 고혈압은 만성 신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만성 신질환에서 고혈압의 원인은 신장에서 레닌 생성의 증가와 체내 염분을 들 수 있다. 만성 신부전에서 고혈압의 조절은 중요하며 단순히 염분 투여의 제한뿐만 아니라 이뇨제 등 혈압 강하제 투여가 필요하다.

C. 심폐합병증
심혈관계 합병증은 투석을 받고 있는 환자들의 사망 원인들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고혈압은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이다. 만성 신부전의 심폐합병증들로는 울혈성 심부전, 심장 및 폐실질의 전이성 석회화, 요독성 장막염, 부정맥 등이 있다.

D. 신경 근육 합병증
신경계 합병증으로는 중추신경계, 말초신경계 및 자율신경계의 많은 증상들을 볼 수 있다. 근육계 합병증으로는 근위부 근육 약화와 근육 불안정을 들 수 있다.

E. 위장관계 합병증
만성 신부전에서 위장관 증상들은 사구체 여과율이 10 ml/min 이하가 될때까지는 잘 나타나지 않는다. 식욕부진, 오심, 구토가 초기 증상이며 오심과 구토는 이른 아침에 심하다. 위장관 출혈은 만성신부전에서 흔히 보이며 이는 위에서 직장까지 어디에서나 일어날 수 있다.

F. 면역학적 합병증 및 감염
감염은 만성 신부전에서 뿐만 아니라 급성 신부전에서도 사망의 흔한 원인이다. 요독증에서 세포성 면역기능과 체액성 면역기능이 동시에 저하되어 있으며 이는 감염의 기회를 증가시킨다. 이외에도 영양실조, 늑막액 증가 및 소양증에 의해 긁음으로 생기는 피부 감염 등에 의해서도 감염의 기회는 증가된다. 또한 만성 신부전 환자에서 신장 이식 후 실시하는 면역억제제 투여로 감염이 잘 발생한다.

G. 골이영양증
골이영양증은 골연화증, 골다공증, 낭성 섬유성 골염, 골경화증 모두를 포함한다. 요독증에서 보이는 골이영양증의 원인으로는 신기능의 감소에 의해 비타민-D 대사의 장애에 따른 위장관 내에서의 칼슘 흡수 장애, 고인산 혈증에 의해 상대적으로 발생하는 저칼슘증에 의한 이차성 부갑상선 기능항진증, 대사성산증 등에 의한다. 또 만성 신부전에서 혈중 요산의 증가에 의해 이차성 통풍이 발생할 수도 있다.

H. 영양 및 대사장애
불충분한 단백질과 열량의 섭취로 단백질 영양 장애가 오며, 일반적으로 혈당의 증가와 혈청 중성지방의 상승을 볼 수 있다.

13. 요독증 (Uremia)

만성신부전의 말기나 급성 신부전에서 신기능의 극도로 저하하여 요중에 배설되어야할 갖가지 노폐물이 체내에 축적되어 일어나는 중독증세를 말한다. 요독증의 초기에는 입이마르며 식욕부진이 일어나고 피로, 불면 등을 호소한다. 구역질, 구토, 위장장애, 설사가 나타나고 장에 궤양이 생기기 떄문에 혈변을 배출할 수도 있다. 나중에는 혼미, 혼수상태에 이르고 심장마비를 일으키게 된다.

14. 신우신염(Pyelonephritis)

세균에 의해 신장 실질에 감염이 생긴 경우로 주로 급성으로 발생하며 만성으로 진행되어 고혈압이나 신부전을 야기하기도 한다.
[원인]
하부요로계의 감염으로 방광요관 역류가 원인이 되기도 한다.

15. 요도염(Uretritis)

배뇨곤란을 일으키는 요도의 감염으로, 요침전에서 적혈구 및 백혈구가 검출된다. 남성에서는 성교에 의해서 감염되는 임질성 요도염이 일반적이며 여성은 성병이 아닌 경우도 많다.

16. 이소성신(Ectopic kidney)

신장의 발달이 비정상적인 위치에서 일어나는 경우로 대부분 복부 골반에서 일어난다. 신기능의 이상을 보이며 외상이나 감염에 좀더 민감하다. 종종 외과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17. 중복신(Duplication of kidney)

선천적 질환으로 신우가 두개이며 양측성이거나 일측성으로 올 수 있으나 일측성이 많다. 대부분 증상이 없으나 감염이 올 수 있다.

18. 편측 신장(single kidney, Agenesis)

선천적으로 한쪽 신장이 없거나 발육부전으로 발생한다. 신기능의 이상이 없는 경우 정상 소견을 보인다.

● 투석

- 복막투석
혈액 투석과 더불어 말기 신부전증 환자에게 시행되는 신 대체 요법의 하나로 환자 자신의 복막을 이용하여 투석하는 방법이다. 이를 위해 환자의 복부에 특수 제조된 부드러운 관(카테터)을 삽입하며 이 관을 통해 투석액을 주입하고 배액함으로써 체내 노폐물과 수분 등을 제거한다. 혈액은 복강 주위 혈관내에 그대로 있으면서 과다한 수분과 노폐물은 혈액으로부터 투석액으로 걸러지게 된다. 투석과정이 끝나면 투석액은 관을 통해 몸 밖으로 나가게 된다.

- 혈액투석
신부전증 환자에게 시행되는 신 대체 요법의 하나로 환자의 혈액이 특수한 관을 타고 체외로 나와서 특수한 필터(투석기)를 통해 노폐물 및 수분이 걸러진 후 체내로 다시 주입되는 치료 방법이다. 치료 시간은 1회 4시간, 주 3회로 일주일에 12시간 투석하는 것이 표준 혈액 투석이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시간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혈액투석을 받기 위해서는 혈관에 투석치료를 위한 통로를 만들어야 하는데, 외과적 수술을 통해 주로 전박(아래팔)의 동맥과 정맥혈관을 연결해서 동정맥루를 만들며 한다. 동정맥루가 충분히 굵어지면(약 6주 이상 소요) 주사바늘을 삽입하여 투석기와 연결한 후 치료를 시작하게 된다.

19. 요실금(Urinary Incontinence)

요실금은 방광내에 소변을 저류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정상배뇨 조절 계통의 신경학적 혹은 기계적인 이상이다.

① 복압성 요실금(Stress Incontinence)
긴장성 요실금이라고도 하며 여성 요실금중 가장 발생빈도가 높다. 대개 방광의 기능은 정상이나 골반근육층이 약해져 복압상승시 요도나 방광경부가 아래로 처지게되면서 소변이 새게 된다. 질식분만이 가장 중요한 유발요인이다.

② 절박성 요실금(Urge Incontinence)
반광이 과민하여 비정상적으로 수축하여 소변이 새는 이상을 말하며 주로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참기가 힘든 요절박감이 주된 중상이다.

③ 일출성 요실금(Overflow Incontinence)
하반신 마비 등이 있는 사람에서 신경인성 방광이 있을 때 소변이 많이 충만되어도 본인은 느끼지 못하여 소변이 넘쳐서 발생하는 요실금이다.

20. 방광염(Cystitis)

대장균에 감염되어 방광 점막에 염증을 일으키는 병이다. 남성의 요도 길이는 길은데 반해 여성의 요도 길이는 불과 2~3cm에 불과할 정도로 짧다. 때문에 방광으로의 세균 침입이 쉽다.
세균의 침입경로는
첫째 외부로부터 요도를 거쳐 침입하는 상행성
둘째 신장, 요관에 있는 병소로부터의 하행성
셋째 인접장기로부터의 림프행성
넷째 혈행성 등이다.

[증상]
비뇨, 요의촉박, 배뇨통, 배뇨 종말혈뇨, 농뇨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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