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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 비뇨기계와 생식기계 [여성 생식기계]
최고관리자 <admin@domain> 조회수:831 119.149.102.136
2010-11-06 11:56:28

가. 구조와 기능

(1) 난소 (Ovary)

여성의 골반내의 좌, 우에 한 개씩, 한 쌍으로 이루어진 위아래로 납작한 타원 모양의 기관으로서 길이는 약4cm, 무게가 약 7mg내외이다.

(2) 난관 (Fallopian tube)

난관은 난소와 자궁사이를 연결하는 긴관(길이 약10cm, 직경 약 10mm)으로 난소의 벽을 통해 나온 난자를 정자와 수정시킨 후 자궁으로 인도하는 역할을 한다.

(3) 자궁 (Uterus)

자궁은 두꺼운 근육층로 구성된 기관으로 직장과 방광사이에 위치하며 앞뒤로 납작하고 앞으로 구부러져 있다. 정상적인 자궁의 위치는 전굴과 전경사 상태이다. 자궁의 벽은 3개의 층으로 나뉘는데 바깥쪽은 자궁바깥막, 중간은 자궁근육층 및 내측의 자궁속막이 있다.

나. 질 환

1. 골반내 감염 질환(Pelvic inflammatory disease, PID)

① 정의
질염이나 경부염이 치료되지 않고 방치되어 자궁을 통해 나팔관이나 골반 내에까지 염증이 진행된 상태를 말하는데 간혹 염증이 심하여 농을  형성하기도 한다.

② 원인
대개 분만이나 유산, 기구사용이나 자궁내 장치, 성병 등에 의해 발생한다. 임질균이나 클라미디아 균에 의해 50% 이상 발병한다.

③ 진단
임상적증상 : 아랫배나 자궁 경부의 자극에 통증이나 열이 난다.
염증 검사 : 자궁 경부의 냉을 채취하여 검사
배양 검사 : 골반강 천자, 복강경검사 등

④ 치료
비교적 항생제로 치료가 잘되나 농양이 계속되는 경우 개복 수술 또는 자궁적출술이 필요하기도 한다.
 
⑤ 후유증
- 난소, 난관 농양 : 자궁 내 장치를 끼우고 있을때 특히 잘 생기는 데 항생제 치료에도 반응이 없이 계속 열이 나며 통증이 있다. 강력한 항생제로 치료를 시도해 보고 낫지 않으면 개복 수술을 해서 농양(고름 주머니)을 제거해야 한다.
- 불인 : 1회 골반염 발생시 11%, 2회 발생시 23%의 확률로 불임이 되며 심하게 않을 수록 발생 가능성이 높다.
- 자궁외 임신 : 난관염이 1회 발생시 5%, 여러번 발생시 20% 확률로 자궁외 임신이 발생할 수 있다.
- 만성 골반통
- 재감염

2. 생리이상(Menstral discorders)

① 무월경(Amenorrhea)
원발성 무월경은 2차 성징의 발현 없이 14세 까지 월경이 없는 경우 또는 2차 성징의 발현은 있으나 16세까지 초경이 없는 경우를 말하며 속발성 무월경은 과거 월경이 있었던 여성에서 6개월 이상 월경이 없거나 기왕의 월경 주기의 3배 이상의 기간 동안 월경이 없는 경우를 말한다. 중추신경계 장애나 생식선 병변, 말단기관병변, 전신질환, 생리적인 경우가 원인이 된다.

② 월경곤란(Dysmenorrhea)
월경을 하는 여성의 약 50% 가 경험하는 흔한 질환으로 원발성은 골반에 병변이 없이 유발되나 속발성은 골반내 근원적 병적 상태가 존재하는 경우이다. 속발성의 흔한 원인은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 자궁내 피임장치 등이 있다.

③ 월경 과다(menorrhagia)
월경량이 비정상적으로 많은 경우를 말하며 자궁내 질환이 있는 경우, 피임법으로 자궁내 장치를 한 경우 등에서 보인다.

④ 자궁 출혈(metrorrhagia)
정상적인 월경 사이의 비정상 출혈을 말한다.
[치료] 약물투여로 일시적인 호로몬 불균형을 조절하며 악성을 확인한다.

3. 섬유낭포성유방질환(Fibrocystic breast disease)

약 30세부터 폐경까지의 여성에게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유방 이형성증의 한형태로 생리 주기에 따라 다양한 크기의 낭포가 형성된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며 반드시 악성과의 감별이 요구된다.

4. 유산(Abortion, Miscarriage)

임신 20주 이내의 자연유산 또는 선택적 인공유산은 흔히 있는 일이다, 불완전한 제거 또는 태반 잔유물,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유산후 관찰기간이 필요하다.

5. 임신(Pregnancy)

임신이나 분만의 합병증은 전신적인 질환과 골반이나 자궁의 이상 등을 야기한다.임신과 관련된 이상은 다음과 같다.

① 자궁외 임신 (Ectopic pregnancy): 자궁외에 비정상적인 임신으로 응급수술이 요구된다.

② 전치태반(Placenta previa): 자궁 경부에 태반이 이식된 경우로 종종 임신 말기에 출혈을 일
    으킨다.
③ 임신 중독증( Toxemia of pregnancy): 임신중이나 분만후에 고혈압이나 단백뇨, 부종 등을 일으키며 심한 경우 경련이나 혼수를 야기하기도 한다.

④ 분만후 출혈(Postpartum bleeding): 과거 분만시 분만후 출혈을 보였던 경우로 자궁의 수축부전으로 오는 경우와 산도 열창에 의한 출혈이 대부분이다.

⑤ 포상기태(Hydatid mole) : 수정란이 착상된 후 융모상피만이 자궁내에서 발육을 계속하여 포도송이처럼 자라는 경우로 포상기태 배출로 완치되지 않은 경우 자궁적출술이 요구되기도 한다.

6. 자궁경부 질환(Cervix disorder) 자궁경부염(Cervicitis)
임질, 클라미디아, 매독, 단순포진, 유두종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한다. CIN 3와 PAP Smear StagingⅡ 부터는 정밀검사와 의사 소견서가 요구된다.

① 자궁경부 상피내 신생물(Cervical intraepithelial neoplasia, CIN)

◆ CIN 1: 경도 이형성
◆ CIN 2: 중등도 이형성
◆ CIN 3: 중증 이형성
◆ CIN 4: 상피내암

② 소포도말 검사 단계(Pop sSmear staging)

◆ POP Ⅰ : 정상세포
◆ POP Ⅱ : 악성의 가능성 6% 정도인 비정형세포
◆ POP Ⅲ : 경도에서 중등도의 이형성, 악성의 가능성이 20~ 60% 정도로 추후 검사 요망
◆ POP Ⅳ : 중증의 이형, 암으로의 변화가 의심.
◆ POP Ⅴ : 암세포 침습성 암소견과 일치

7. 자궁내막염(Endometritis)

자궁내염증으로 다른 장기에서 파급되는 경우와 자궁강 감염으로 온다. 만성화 되는 경우도 있다.

8. 자궁내막증(Endometriosis)

① 정의
자궁내막증은 기능성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강 외부에 나타나는 양성 질환이다. 자궁내막증은 난소에서 자궁내막종이라고 불리우는 혹 즉 난소낭종을 형성하기도 하며 심각한 통증과 불임을 유발한다. 일반적으로는 복강내 국소적으로 발생하나 늑막강에서 발견되기도 한다.

② 원인
- 이식설 : 생리혈이 골반 내로 거꾸로 흘러들어 갈 때 자궁내막 조직이 골반내로 들어가 골반에 자궁 내막증이 생긴다는 가설
- 면역설 : 면역 체계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사이토카인이라는 물질이 분비되고, 이 사아토카인의 작용으로 골반 내로 역류된 월경혈에 섞여 있는 자궁 내막 세포가 골반내에 이식되면서 자궁내막증이 발생하는다는 가설

③ 증상
주된 증상은 불임과 통증이며 월경과다증과 불규칙한 월경등이다.

④ 치료
- 호로몬 치료 : 에스트로겐의 작용을 억제하여 가성 임신 상태를 유도하는 경구용 피임약이나 가성 폐경상태를 유도하는 약물을 사용한다.
- 수술 : 복강경수술, 보존적 개복수술, 전 자궁적출술을 시행한다.

9. 자궁내막증식증 (Endometrial Hyperplasia)

① 정의
자궁내막의 분비샘들과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두터워지면서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대부분 폐경기 여성에서 이 질환을 볼 수 있다. 진행이 되면 자궁 내막암으로도 발전할 수 있다. 대개 자궁내막암으로 발전하는 경우는 비정상적인 세포들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경우 30%까지도 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한다.


② 증상
월경과다, 불규칙한 빈번월경, 하복통 등인데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불규칙한 자궁출혈이다.

③ 원인
자궁내막에 여성 호로몬중 에스트로겐이 지속적으로 작용할 때로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경우이다.

- 여성 호로몬중 에스트로겐만 복용하는 경우
- 에스트로겐을 생성하는 종양(혹)이 있는 경우

④ 치료
먼저 소파수술 후 저용량(Provera 10~20mg/day for 14days per month)의 프로게스테론 호로몬 치료를 3~6개월 시행한다. 이후 조직검사를 반복하여 내막 증식증이 여전히 있으면 고용량(Provera 40~100mg/day for 3 months)의 프로게스테론 호로몬 치료를 3개월간 시행한다. 다시 조직검사를 하는데 여전히 내막 증식증이 있으면 자궁 적출술을 해야 한다. 그러나 나이가 많고, 비정상적인 세포가 많은 경우 곧바로 자궁적출술을 시행할 수도 있다.

10. 자궁 근종(Myoma)

① 정의
자궁 근종은 자궁 근육에 생기는 양성 종양으로 생명에 직접적인 위험을 주는 일은 없으며 악성으로 변화하는 일도 거의 없다. 인간에게 발생하는 종양 중 가장 빈도가 높게 발생하며 30세 이상의 여성중 약 20%가 크든 작든 자궁 근종을 지니고 있다. 자궁은 자궁 체부와 자궁 경부로 나뉘어져 있는데 자궁 근종은 대개 자궁 체부에서 발생한다. 자궁 체부의 발생 부위에 따라 장막하 근종, 근층내 근종, 점막하 근종의 3가지로 분류된다.

② 원인
자궁 근종이 성장하는 것은 여성 호로몬인 에스트로겐에 의존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그러나 자궁근종은 언제부터 생겼는지, 얼마나 커지는지, 어떻게 자라는 것인지는 확실히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③ 증상
자궁 근종을 가진 사람 중 25% 정도가 증상을 호소하지만 대부분은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 증상 중 제일 많은 것은 월경 불순으로, 약 1/3 에서 나타나며 월경량이 많아지는 월경과다, 월경이 아닐 때 생기는 부정 질 출혈이 대부분이다. 이것은 혹이 생겨서 자궁 전체가 커지게 되어, 자궁을 둘러 싸고 있는 안쪽 막의 면적이 증가되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많은 증상은 자궁이 커지면서 아랫배에서 혹이 만져지거나 허리가 무거워지고 아랫배에 통증을 느끼는 것이다. 그 외에 커진 자궁이 주위 장기인 방광을 누르면서 소변을 자주 본다거나 소변 볼 때 통증을 느낄 수 있으며, 허약감, 무기력감 , 두통, 빈혈 등이 생길 수 있다.

④ 치료
자궁 근종은 특별한 증상을 나타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크기가 너무 크지 않고 증사잉 없으면 반드시 치료의 대사잉 되지는 않는다. 악성 육종과 감별을 한 후 빈뇨, 잔뇨감, 요통, 생리과다, 빈혈, 기능성 자궁출혈, 반복 유산, 불임 등의 증상이 있으면 치료를 받는다. 약물적 치료도 있지만 완치는 역시 수술적 방법을 통해 이루어진다.

11. 질염 (Vaginiis)

① 정의
질염은 여성의 질에 생기는 염증이다. 1/3이나 되는 많은 여성들이 생활하면서 가끔 질염의 증상들을 보이곤 한다.

② 증상
질, 외음부 가려움증, 따가움 증상, 냄새나는 흰색 분비물, 노란색의 분비물 폐경기 이후에는 건조하고 성교통, 질출혈 등.

③ 질염의 종류와 치료

A. 칸디다성 질염

가장 흔한 형태의 질염으로 치즈 같은 냉이 흐른다. 흰색의 걸쭉한 냉과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한다. 곰팡이의 일종인 칸디다가 주원인으로 임산부 당뇨병환자의 경우 면역기능이 감퇴되어 칸디다가 잘 자랄 수 있다.

칸디다성 질염은 질에 약물 투여를 하여 치료한다. 어떤 경우에는 단 한번만을 복용하는 치료도 있다. 대부분의 경우에 남성 파트너에 대한 치료는 중요하지 않는다.

B. 세균성 질증

세균성 질증은 어떤 원인으로 인해 질내의 정상균이 세력을 잃고 전체의 1%미만으로 존재하던 산소가 없어야 잘 자라는 혐기성 세균이 100배 이상 증식하여 생기는 질병으로 염증보다 증상이 현저하여 질증이라 부른다. 냉대하증과 함께 생선 비린내가 나는 특징이 있다. 후유증으로 불임과 조산을 할 수도 있다.

주요 증상은 심한 분비물의 증가와 심한 악취를 나는 것이다. 악취는 생리중이거나 성관계후 더욱 심하며 분비물이 붉고 어둡거나 둔탁하다.

세균성 질증을 치료하는데 두가지의 항생제 (메트로니다졸, 크린다마이신)가 주로 이용된다. 이것은 복용도 가능하고 젤처럼 질에 바르기도 한다.

C. 트리코모나스 질염 (Trichmomonas Vaginitis)

기생충의 일종인 트리코모나스에 의해 발생되며 성관계를 통해 전파되는 성병으로 전파력이 매우 강하다. 후유증으로 불임, 골반염, 조산 등이 있고 물같은 냉이 흐르면 트리코모나스 질염을 의심해야 한다. 트리코모나스는 편모를 갖고 있어 운동성이 좋기 때문에 요도를 타고 방광까지 침입하기도 하며 침입한 균으로 인해 방광염을 유발하고 자궁 내막을 타고 올라가 골반염을 일으켜 아랫배를 아프게 하기도 한다.

누렇고 흐리거나 푸른 질의 분비물이 특징이며 분비물은 생선 비린내 같은 악취가 난다. 외음부와 질에 타오르는 느낌, 염증, 부종, 부스럼 등이 생기고 소변을 보는 중 통증이 있기도 한다.

트리코모나스는 통상적으로 메트로니다졸(metronidazole)을 복용하여 치료하며 이 약을 복용중에는 24시간동안 술을 마셔서는 안된다. 성관계 파트너도 반드시 동시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D. 위축성의 질염 (Atrophic Vaginitis)

폐경된 여성에서의 질염은 여성호로몬(estrogen)이 부족하여 발생한다. 위축성의 질염은 수유와 갱년기 후에 발생된다. 질의 건조와 타는 듯한 느낌의 증상들이 있고 치료는 여성호로몬(estrogen)을 복용하거나 질크림을 바르는 것이다. 만약 어떤 이유로 여성호로몬(estrogen)을 복용하지 못하는 경우 수용성 윤활제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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