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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장 신경계 [치매 (Dementia)]
최고관리자 <admin@domain> 조회수:521 119.149.102.136
2010-11-05 04:00:11

1. 정의
치매란 정상적으로 활동하던 사람이 후전적인 뇌질환으로 인하여 점진적인 기억장애, 언어장애, 시,공간 능력의 저하, 성격 및 감정의 변화, 그 밖에 추상적 사고장애, 계산력 저하 등 뇌의 여러 기능이 전반적으로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사람의 정신(지적)능력과 사회적 능력의 소실을 말하며, 일상생활의 장애를 가져올 정도로 충분히 심할 때 치매라고 하며 치매는 그 자체가 어떤 활동을 이야기하는 진단명이 아니라 단지 특정한 증상들이 나타나서 어떤 기준을 만족시키는 경우를 이야기하는 하나의 증후군이라 할 수 있다.

2. 증상

① 기억장애(감퇴)
모든 치매질환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초기에는 건망증처럼 단기기억력의 장애가 나타나다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억력이 점점 감퇴해 얼마전의 일까지 기억하지 못하게 된다. 치매로 인한 기억력 감퇴는 정상적인 노환에 의한 양성 건망증과 차이가 있는데 양성 건망증이 대개 사소한 일에 국환되어있고 사회생활에 심한 타격을 받지 않는 반면 치매에 의한 기억력 저하는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없는 정도까지 이른다.

- 전화번호, 사람이름을 자주 잊어버린다.
- 어떤 일이 언제 일어났는지 기억하지 못하고 같은 질문을 반복하거나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는경향이 있다.
- 최근 기억에 비하여 아주 젊었을 때나 오래 전에 일어났던 일들을 잘 기억 하는 편이다

② 언어장애
물건이름이 금방 떠오르지 않는다거나 적절한 표현을 찾지 못하는 현상이 두드러지며, 읽기, 쓰기의 장애가 나타난다.

③ 공간지각 능력장애
익숙한 곳에서도 길을 잃기도 하는데, 심한 경우 집안에서 안방이나 화장실을 찾아가지 못하는 현상을 보이기도 한다.

④ 실행능력 장애
의식 명료하며 감각기관 및 운동기관이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과거에 능숙하게 실행했던 동작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게 된다.

⑤ 판단력 장애
일상생활의 크고작은 문제들에 대하여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는 문제해결 능력의 장애가 나타나기도 한다.

⑥ 성격변화, 감정변화 (인격변화)
꼼꼼하고 예민하던 사람이 느긋해진다거나 말이 많고 사교적이던 사람이 말수가 적어지거나 얼굴표정이 없어지고 집안에만 있기를 좋아한다던가 매사에 의욕적이던 사람이 흥미를 잃기도 한다. 생각이 단순해지고 이기적으로변하며 남을 의심하는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3. 원인

많은 사람들이 치매를 한가지 병으로 이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치매는 진단명이 아니라 두통처럼 일종의 증상이고 두통을 일으키는 원인, 증상이 수없이 많은 것처럼 치매의 원인은 다양하다.

즉 퇴행성 질환 (알쯔하이머병), 뇌혈관질환(혈관성 치매), 대사성 질환, 내분비 질환, 감염성 질환, 중동성 질환, 경련성 질환, 뇌수두증, 뇌종양 등 무수히 많은데, 이중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는 원인은 알쯔하이머병과 혈관성 치매이며, 이들이 전체 치매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80-90%이다.

① 알쯔하이머병 (Alzheimer's disease)
알쯔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많은 질환들 중에 가장 흔하다.
(약 60-70% 차지)
서구에서는 노인성 치매하면 바로 이 병을 일컬을 정도로 잘 알려져 있는 질환이기도 하다. 이 질환은 퇴행성 뇌질환으로 분류되고 있는데 그 원인은 신경세포막을 구성하고있는 물질이 변형되면서 이 물질들이 뇌에 과다하게 침착되면서 뇌신경세포를 구성하고 있는 물질이 변형되면서 이 물질들이 뇌에 과다하게 침착되면서 뇌신경세포를 파괴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그러므로 다른 퇴행성 뇌질환과 마찬가지로 알쯔하이머병의 첫 번째 증상은 아주 가벼운 건망증이지만 시간에 흐르면서 증상이 점점 악화되어 언어구사력, 이해력, 읽고 쓰기 능력등의 장애를 가지고 오게되며 결국 집을 나와서 길을 잃어버리고 거리를 방황하게 되는 정도로까지 진행하게된다.

② 혈관성 치매(Vascular dementia)
치매의 원인들 중에서 두 번째로 흔한 것은 혈관성 치매이다. (20~25%)
혈관성 치매는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뇌혈관들이 막히거나 좁아진 것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거나, 반복되는 뇌졸중에 의해 뇌 안으로 흐르는 혈액의 양이 줄거나 막혀 발생하게 된다. 이런 종류의 치매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가끔 인지능력이나 정신능력이 조금 나빠졌다가 그 수준을 유지하고 또 갑자기 조금 나빠졌다가 유지되고 하는 식의 단계적 악화의 양상을 보이며 팔, 다리 등의 마비가 오거나 언어장애가 구동장애 또는 시야장애 등도 흔하게 나타난다.

③ 파킨슨 병 (Parkinson's disease)
파킨슨병의 환자들 중 30~40% 정도는 파킨슨병의 말기에 치매의 증상을 나타나게 된다. 파킨슨병은 몸과 팔, 다리가 굳고 동작의 어둔함, 주로 가만히 있을 때 손이 떨리는 안정시 진전증, 말이 어눌해지고 보폭이 줄고 걸음걸이가 늦어지는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된다.

④ 루이 소체 치매 (Diffuse Lewy body dementia)
루이 소체는 망가져 가는 신경세포 안에서 발견되는 단백질 덩어리로써 파킨슨병 환자의 주요 병변 부위인 뇌간에서 잘 관찰된다. 이런 루이 소체가 대뇌 전체에 걸쳐서 광범위하게 발견될 때에는 알쯔하이머병의 증상과 매우 유사한 치매 증상을 보이게 된다.

⑤ 헌팅톤병 (Huntington's disease)
헌팅톤병은 뇌의 특정부위의 신경세포들이 선택적으로 파괴되어 가는 진행성 퇴행성 뇌질환의 한 가지로 사람의 몸과 마음을 모두 침범하여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이다. 병이 진행함에 따라서 인격과 지적능력이 점차 떨어지고 기억력, 언어능력, 판단력 등도 점차 감소하게 되며 치매는 이 병의 말기에 나타난다. 헌팅톤병은 유전적 질환으로 알려져 있고,  이 원인이 되는 유전자가 이미 밝혀져 있다. 이 병은 젊은 사람에게서도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노인들에게서는 치매의 증상으로 주로 나타나는 것에 비해 얼굴이나 팔 등이 저절로 움직여지는 무도증 등으로 나타나거나 정신질환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⑥ 쿠루츠펠트-제이콥병 (Creutzfeldt-Jakob disease)
이 병에 걸리면 젊은 층과 중년층에서 치매가 발생하게 된다.
크루츠펠트-제이콥병은 매우 드문 질환이나 치명적인 뇌질환으로 프라이온(prion) 단백질이라 불리는 물질에 의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이 병에 가장 초기 증상으로는 기억력 장애가 있을수 있으면서 시야장애나 행동장애가 나타나게 되며, 이후 의식장애와 볼수의적 운동, 근경련 또는 팔, 다리에 허약감, 또는 앞이 잘 안보이는 등의 시각증상으로 시작해서 매우 빠르게 진행하여 결국은 혼수상태 이르게 된다.

⑦ 픽병 (Pick's disease)
픽병은 행동장애, 인격장애 그리고 결국은 기억장애가 나타남을 특징으로 하는 비교적 드문 뇌질환이다. 계속적으로 증상이 심해져 결국은 언어장애의 이상행동 그리고 치매를 유발하게 되는데 매우 이상한 행동양식을 보이기 떄문에 종종 정신과 의사에 의해서 발견되기도 한다.

⑧ 치료 가능한 치매
치매 증상을 나타내는 원인 질환중에는 치료가 가능하거나 조기에 발견하면 더 이상의 진행을 막을 수 있는 치매가 많다.
수두증, 뇌의 양성종양, 갑상선질환, 신경계 감염, 비타민 부족증에 의한 치매는 전체 치매의 10~15%를 차지하며 완치될 수 있는 질환이기도 하다. 특히 우리나라에 많은 혈관성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면 더 이상의 진행을 막을 수 있으며 예방도 가능하다.

4. 진단

치매는 진단의 대상이 아닌 "증상" 이며 특정 질환이 아닌 하나의 증후군이다. 그러므로 환자에게 분명한 치매 증상이 있음을 확인한 후 여러 가지 검사를 통해 그 원인이 되는 여러 질환을 가려내는 일이 중요하다.

① 임상병력조사
치매 진단의 가장 중요한 과정은 환자나 가족과의 면담을 통한 병력 조사이다.

② 인지기능 검사
날짜와 시간에 대한 지남력, 통찰력, 일반적 지식, 기억력, 언어기능, 공간지각능력, 판단력, 수리력, 추상적 사고능력 등이 평가된다.
ㄱ. 간이인지기능검사-체계적인 인지장애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MMSE(mini mental state examination)가 널리 통용되고 있다.
ㄴ. 신경심리검사 - 인지장애를 평가하는 가장 예민한 예민한 방법으로 검사실에서 신경심리학자가 시행한다.

③ 기본검사
기본적인 혈액검사, 생화학검사, 흉부방사선검사, 심전도검사 등

④ 뇌영상화검사
CT, MRI, PET 등

【간병보험】
간병이란 상해나 질병 등으로 인하여 활동불능 또는 인식불명 등 타인의 간병을 필요로 하는 상태를 말하는데, 일시적으로 간병을 요하는 상태와 장기 간병을 요하는 상태로 나눌 수 있다.

간병보험의 대상이 되는 간병상태는 일정기간 이상의 장기간병 상태를 말한다.

장기간병보험 - 신체적, 정신적 장애로 인하여 활동에 제한이 있거나 인식불명의 사람들에게 일상생활의 보조와 의료서비스를 장기간 제공하는데 필요한 제비용 등을 보장하는 보험상품이다.

장기간병의 대상 - 장기간병이 요구되는 사람은 일상생활 동장(ADL)에 제한을 받는 모든 사람이 여기에 속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나 장기간병보험에서 의미를 갖는 계층은 노인성 장애자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부차적으로 사고에 따른 부상을 담보의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일상생활을 기구 등에 의존해야할 어린이, 정신지체자 또는 이와 관련된 경우, 정신질환이나 약물중독자, AIDS감염자 등도 장기간병을 요하는 계층에 포함되지만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보험을 개발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고 평가 되고 있다.

※ 일상생활 동작(ADL)의 종류
① 이동(보행)하기
② 식사하기
③ 대소변 배설 후 뒤처리
④ 세수하기 및 목욕하기
⑤ 옷 입고 벗기
⑥ 대소변 조절하기 - 우리나라의 경우 생명보험의 "일상생활 장애" , 손해보험의 "개호상태" 모두 대소변 조절하기를 포함하지 않는 ①~⑤ 까지만 담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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