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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사지골절의 종류 및 치료 [Ⅰ]
최고관리자 <admin@domain> 조회수:1866 119.149.102.136
2010-10-12 05:05:01

1. 상지골의 골절

상지의 주요부위는 쇄골(2), 견갑골(2), 상완골(2), 전완골(4), 수부(54)로 구성되어 있다.

(1) 쇄골골절(Fracture of the Clavicle)

가. 해부학적 구조

쇄골은 골체부, 견봉단, 흉골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 기능

① 상완신경총과 쇄골하 동맥을 보호한다.
② 견갑부 관절운동의 지렛대 역할을 한다.
③ 양측 견갑부의 폭을 유지시켜 준다.

다. 손상기전

인체에서 제일 먼저 골화되며(태생 5-6)주, S자 모양의 이중곡선을 가진 뼈로 내측 2/3는 원통형골이며, 외측 1/3은 편평골이다. 직접외상이나 간접적인 외력에 의하여 골절이 발생한다. 간접외력에 의한 경우는 상지가 신전된 상태로 넘어져 외력이 상완골을 통하여 견관절에 이르며 이 충격으로 인하여 골절이 유발된다.

라. 분류

인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골절의 하나로 신생아, 소아, 유아에서 그 발생빈도가 높다.

신생아에서는 분만시 산모의 골반협착, 비정상적인 태위, 비정상적인 분만방법, 정상보다 태아가 클 경우 많이 발생한다. 이를 분만골절이라 한다.

쇄골골절은 해부학적으로 3등분하여 중간 1/3부위 80%, 외측 1/3부위 15%, 내측 1/3부의 5%의 빈도로 발생한다.

마. 증상

환측의 상지를 움직이면 골절부위의 움직임으로 인하여 동통이 유발된다. 그리고 골절편의 전위가 있을 때는 견갑부가 하내측으로 처지게 되나 골절편의 전위가 없을 때는 변형이 없다.
또한 염발음이 발생되기도 하며 압통 및 피하출혈이 있는 경우도 있다.

바. 치료

쇄골의 골절을 치료하는 방법에는 비수술 또는 수술방법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사용되고 있다.

첫째는 단지 견갑부를 지지하여 주는방법과 둘째로는 8자형 붕대나 8자형 석고 또는 석고와 같이 도수정복 후 정복된 골절편을 유지시켜 주는 방법이 있는데 통상 비수술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이 원칙적인 치료방법이라고 할 수 있으며 다음의 4가지 경우에는 수술치료의 적응증이 된다.

① 불유합

가장 흔한 수술적응증이며 관혈적 정복 후 골수강내에 핀이나 금속판과 나사를 사용하여 고정하고 골이식을 한다.

② 신경 및 혈관의 손상이 있을 때

③ 쇄골의 외측부 골절과 오구쇄골인대의 파열이 동반되었을 때

④ 연부조직이 삽입되어 계속적인 골절편의 분리가 있을 때

사. 합병증

쇄골골절은 대부분 합병증이 없이 잘 치유되나 예후가 불량한 경우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으로는 혈관(쇄골하동맥), 신경손상(상완신경총), 부정유합, 불유합, 외상성관절염 등이 있다.

(2) 견갑골 골절

가. 해부학적 구조

견갑골은 제1늑골부터 제8늑골 사이의 체간 후외측에 위치하는 편평골로 상완골 골두와 연결되어 견관절을 형성하고, 견관절의 견봉과 새골이 견쇄간절을 형성한다.

견갑골은 상지를 흉부벽에 안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나. 손상기전

직접 및 간접외상에 의하여 발생될 수 있으나 직접외상에 의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 분류

견갑골 골절은 흔하지는 않다. 중년이나 노년에서 호발하며 대개는 골절 자체보다는 다른 부위의 골절, 연부조직의 손상 및 국소부위의 신경, 혈관손상에 더 주의를 하여야 한다.

부위별로는 견갑골극골절, 경부골절, 견갑골 관절와 골절, 견봉들기 골절, 오구돌기골절로 구분된다.

라. 증상

상지의 내전 상태에서 모든 운동, 특히 외전운동이 제한된다. 또한 국소의 압통, 출혈, 혈종 등이 있을 수 있다.


마. 치료

대부분의 경우 인대파열을 동반하지 않으며 경련제거를 위한 휴식, 국소냉찜질을 실시하며 팔걸이 등을 이용하여 운동을 제한, 동통을 감소시키는 등 보존적인 요법에 의한 치료를 한다.

바. 합병증

특별한 합병증은 없으나 인대파열을 동반하는 경우에는 견관절의 운동제한 등을 초래 할 수 있다.

(3) 상완골 골절(Fracture of the Humerus)

가. 해부학적 구조

상완골은 골두, 상완골체로 구성되며, 견관절에서 몸통상부와 연결되고 주관절부와 접속된다. 골절은 상완골 근위부, 간부, 원위부로 분류할 수 있다.

나. 상완골 근위부 골절(Fracture of Proximal Humerus)

1) 손상기전

팔을 뻗친 상태에선 넘어질 때 생기며, 대개는 사소한 외상에 의해 발생된다. 그 외에 팔을 외전시킨 상태에서 과도한 회전운동이 수반되는 등 간접 외상에 의해 발생되기도 한다.

2) 분류

골편의 수와 전위에 의하여 분류된 Neer의 분류방법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

3) 증상

골절편의 전위정도에 따라 다양한 임상증상을 나타내며 전위가 심한 경우는 대부분 부종과 통증이 심하다.

4) 방사선 소견

골절편의 골절, 탈구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trauma series(견갑골 전후면, 측면, 액완면)가 필요하다.

5) 치료

골절의 종류에 따라 치료방법이 다르나 견관절은 인체에서 가장 큰 운동범위를 가지고 있어 어느 정도 변형이 허용될 수 있으며 보존요법으로 좋은 경과를 기대할 수 있다.

6) 합병증

골절부위와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골두의 손상 후 무혈성 괴사가 발생하여 상완골두 치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7) 예후

골 재형성이 잘되고 견관절 운동범위가 커서 변형이 보상된다.

다. 상완골 간부골절(Fracture of Shaft Humerus)

1) 손상기전

직접외상에 의해 주로 발생하고 흔히 개방창을 동반한다. 횡골절, 분쇄골절 양상이 많으며 손바닥을 짚으며 넘어지는 경우에는 사선, 나선상골절 양상을 보인다. 요골신경 손상이 흔하다.


2) 증상

㉮ 골절부위에 국소동통 및 종창이 있으며 견관절이나 주관절을 움직이면
    동통이 있다.

㉯ 근육의 수축은 변형을 유발하기도 하며 골절 부위에서 염발음이 촉진되
    기도 한다.

3) 치료

현수고정(Hanging Cast), U형 석고부목, 외전부목, 견수상석고, Sling and Swathe, 골견인, 기능보조기(Functional Brace)등의 보존적 치료와 압박금속판 내고정, 나사고정, 골수내 금속정 삽입, 외고정 등의 수술치료를 한다.

4) 합병증

요골신경의 손상이 동반 될 수 있다. 부정유합으로 각형성 및 단축이 올 수 있으며, 20˚ 이하의 전방 각형성, 30˚ 이하의 내측 각형성 및 2.5cm이하의 단축은 기능 및 외견상 별 지장이 없다.

라. 상완골 원위부 골절(Fracture of  Distal Humerus)

1) 손상기전

주관절을 신전 또는 굴곡한 상태에서 넘어지면서 손을 짚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고 상완골 원위부에 직접 충격으로도 발생하며 소아에서 호발한다.

2) 분류

과상부골절, 횡과골절, 과간골절, 내·외과골절 등이다 이중 과상부골절이 상완골 원위부 골절의 약 60% 정도이며 외과골절이 20% 정도이다.

3) 증상

골절부위에 동통, 종창이 있으며 주관절을 움직이면 동통이 있다.

4) 치료

일반적으로 도수정복 및 석고고정을 시행하며 심한 종창이 있거나 정복의 유지가 잘 안되는 경우에는 견인을 실시하고, 신경이나 혈관의 손상이 있거나 보존요법으로 불가능할 경우에는 관혈적 정복 및 내고정을 시행한다.

5) 합병증

합병증으로는 신경손상

① 볼크만 허혈성구축

ⓐ 의의

주관절부 골절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너무 압박된 붕대나 석고고정을 하여 발생된 완관절 및 수지관절의 구축을 말한다.

ⓑ 원인

이는 동맥혈관의 경축(經縮, Spasm)이나 외부의 압박으로 인하여 근육이 필요한 동맥 혈액의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게 되고 국소부위에 히스타민이 유리되어 모세혈관의 확장 및 대피의 삼투압을 증가시킴으로 모세혈관의 투과성이 증가되어 근육내 부종이 증가하고 그 결과 혈액공급은 더욱 어려워지고 이는 다시 부종을 일으키는 악순환을 거듭하게 된다.

ⓒ 증상

통증(Pain), 창백(Pallor), 무맥(Pulselessness), 감각이상(Paresth-esia), 마비(Paralysis)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를 5P증후라고 한다. 대개 근육은 6시간,신경은 12~24시간 이내에 순환이 정상화 되지 않으면 복원이 불가능한 변화가 진행된다.

볼크만 허혈성 구축시 가장 잘 침범 되는 동맥은 전완골간 동맥인데 이 동맥에 의하여 지배받는 수지의 심지굴근, 장무지굴근, 천지굴근 등이 1차적으로 가장 심하게 변형된다.

ⓓ 치료

굴곡된 주관절을 20˚ ~30˚ 신전하고 냉습포를 하며, 요골동맥의 맥박을 수시로 확인한다. 모든 외부고정을 제거하고 견인요법으로 치료를 전환한다.

견인 등으로 호전되지 않으면 수술적으로 상완동맥을 확인하여 경축부분을 제거, 근막절개 또는 교감신경 계통을 차단하여 혈관확정을 시도, 근육의 괴사를 막는다.

② 주관절 내반변형(Cubitus Varus Deformity)

주관절부 골절의 합병증으로 가장 많은 빈도를 보이는 것으로 원위 골편의 내측전위가 교정되지 않고 회전된 상태에서 골유합이 되었을 때 또는 정복은 잘 되었으나 외과측의 골성장이 촉진 되었을 때에 발생한다. 이를 Gunstock변형이라고 한다.

(4) 전완부 골절(Fracture of the radius & UIna)

가. 해부학적 구조

전완부는 요골과 척골로 구성되며 골두 및 체부로 이루어진다.

나. 손상기전

대부분의 경우 직접 손상에 의해서 발생하며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한다. 간접 손상으로는 손을 밖으로 뻗어 넘어질 때 발생되며 소아골절에서 주로 많이 발생 한다.

라. 분류

골절의 부위에 따라 근위부, 간부, 원위부로 구분된다.

1) Montegia 골절

① 의의

척골 근위부 골절과 요골두 탈구가 동반된 상태를 말한다. 요골두는 전방 탈구가 가장 흔하다.

② 치료

소아의 경우 도수정복으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으나 성인의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 방법을 택해야 한다. 이 골절은 아무리 치료를 잘해도 만족할 만한 결과에 도달할 수 없지만 척골을 견고하게 내고정하여 재탈구를 막을 수 있다면 양호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③ 후유증

불유합, 부정유합, 화골성 근염, 감염 등을 들 수 있다.

2) Galeazzi 골절

① 의의

요골 원위부의 골절과 하요척관절의 탈구가 동반된 골절을 말한다. 이를 역Montegia 골절이라고 한다.

수술적 치료가 꼭 필요하다는 뜻으로 필요골절(Fracture of the Necessity)이라고도 한다.

② 치료

Galeazzi 골절은 수부나 석고의 하중, 방형회내근, 완요골근, 무지의 신전근과 외전근 등 여러 요소들의 변형력이 작용하므로 최초의 전위가 없더라도 추후 전위되는 것이 보통이므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3) Colles 골절

① 의의

후방으로 전위된 원위요골의 골절로 이 부위 골절의 약 90%에 달한다.

원위요골 골절은 성인골절의 약 10%정도 차지하며, 골소송증이 빈발하는 중년기 이후 여자에게 호발한다.

② 증상

자발통, 동통, 종창, 감각이상, 염발음 등이 발생한다. 원위골편은 외측 후방으로 전위되고, 회외전의 위치로 밀리면서 Dinner Fork 또는 Silver Fork의 변형을 초래한다.

③ 치료

치료는 도수정복 후 외부고정이나 핀에 의한 수술적 고정 방법이 사용된다.

④ 합병증

Colles 골절 치료 후 그 결과에 만족하지 않은 환자가 많으며, 더구나 약 20%에서는 종전의 직업에 종사할 수 없다고 한다. 불유합은 거의 발생하지 않으나 부정유합이 문제가 된다.

(5) 수부골절(Fracture of the Hand)

가. 해부학적 구조

수부는 수근골, 중수골, 수지골로 구성된다.

나. 손상기전

전체 골절의 약 10-30%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부분 수부의 직접충격에 의해 발생 한다.

다. 분류

수부는 골의 구조에서 수근골, 중수골, 수지골로 분류되며 골절의 분류 또한 각 부위별로 분류된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수근골이며 그 중에서도 수근 주상골은 진단 및 치료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1) 수근 주상골 골절(Fracture of Scaphoid)

① 발생빈도와 해부학적 특징

수근부 손상 중 원위 요골골절 다음으로 흔하고 수근골 골절 중 60%에 해당한다. 주상골은 혈액공급이 특이하여 전방과 후방에서만 혈액공급이 이루어지며 80%가 관절면으로 이루어져 있어 골절시 무혈성 괴사가 생긴다.

② 진단

주상골 골절은 측면 방사선에서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특수한 사면투영(Oblique View)이나 당구를 치는 위치에서의 촬영(Billiard Position)이 필요하다.

③ 치료

대부분 주상골은 비수술적 석고고정 치료가 일반적이다 .무혈성괴사가 발생한 경우에는 요골 경상돌기 절제술, 수근관절 고정술, 주상골 치환술, 근위 주상골 부분 절제술을 시행한다.

④ 합병증

주상골 골절은  방사선 촬영으로 인한 골절의 확인이 어려워 조기치료하지 못하고 무혈성괴사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무혈성괴사가 불유합은 대개 근위 1/3골절시 발생하는 일이 흔하다.

(6) 수부손상

가. 해부학적구조

나. 손상기전

열상 등의 개방성 창상에 의한 파열뿐만 아니라 타박상에 의한 파열 ,건의 견열 등에 의해 손상된다.

다. 분류

1) 신전건 손상

손가락의 신근 기전 중 중위 지골의 근위부에 붙는 부위를 중앙 건 (central tendon)이라 부르며, 원위 지골에 붙는 부위는 종말 건(terminal tendon)이라고 칭한다.

- 단추구멍 변형(button-hole degotmity)은 중앙 건의 기능이 소실되어 근위지절을 능동적으로 신전할 수 없는 상태

- 추지 또는 망치수지는 종말 건이 기능 소실되어 원위지절을 능동적으로 신전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함

2) 건포착증후군

건이 여유가 없는 관, 즉 섬유 골성 관(fibrosseous tunnel)을 통과하는 경우, 여러 원인에 의해 건이 두꺼워 지거나 관이 좁아지면 , 그 부위의 동통과 압통, 마찰음 등이 관찰 될 수 있다.

진단은 건막조영(tenosynoviogram)을 시행하거나 MRI로 협착이나 건의 비후를 확인하면 가능하다.

① 드꾀르벵병(de Quervain's Disease)

-기전 : 손목의 요측에서 요골과 배측 수근인대에 의해 형성되는 골 섬유관의 장무지 외전 건(abductor pollicis longus)과 단무지신건(extensor pollicis brevis)의 협착성 건막염(stenosing tenosinovitis)이 원인이다.

질병은 류마토이드 관절염, 수부나 수근관절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직업으로 섬유막이 과도하게 비후되어 생긴다.

- 증상 : 요골의 경상돌기 부위 동통 호소
무지, 수근부, 전완부 쪽으로 통증이 방사한다.
30-50세 여성에게 흔히 발생하며 임신말기나 수유기의 여성에게 흔히 볼수 있다.

- 치료 : 손목과 엄지를 부목고정한다. 간혈적으로 풀어서 운동하게 하면 통증이 호전된다.

아스피린이나 건막내에 직접 마취제 혼합 스테로이드 제제 투여한다.

요법에 6개월 동안 반응이 없으면 수술적 요법을 시행한다.

3) 방아쇠 수지 및 무지(Trigger Finger of Thumb)

방아쇠 수지란 수지 굴건에 결절(nodule)이나 방추상 종창(fusiform swelling)이 생기거나, 중수골 경부의 전방에 있는 A1활차가 비후되어 A1활차를 힘겹게 통과하기 때문에 발생되는 현상이다.

건의 통과시 심한 마찰이 느껴지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용이하게 통과되므로 마치 방아쇠를 당길 때의 느낌과 비슷하다 하여 이름한 병명이다.

45세 이상의 성인에서 호발하고, 환지와 중지에서 호발한다.

치료 : - NSAID를 투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국소마취제와 스테로이드를 건막내로 주입
         - 위의 방법이 효과적이지 않으면 수술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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