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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학 개론[Ⅰ]
최고관리자 <admin@domain> 조회수:832 119.149.102.136
2010-10-01 04:40:07

뼈는 신체의 기본 형태를 만들며, 성인은 206개 뼈가 조립되어 골격(skeleton)을 형성한다. 뼈는 서로 만나 관절(joint)를 이루고 인대(ligament)와 근육(muscle)이 부착하며 관절을 보강한다. 근육이 수축할 때 뼈는 움직이는 수동적운동기관으로 신체의 운동을 가능하게 한다. 여러 개의 뼈가 모여 강(cavity)을 이루고, 그 속에 뇌 및 내장 기타 기관을 보호하며, 뼈 속에는 골수(bone marrow)가 있어 조혈작용(hemopoiesis)을 할 뿐만 아니라 칼슘(calcium)과 인산염(phosphate) 같은 무기물을 저장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Ⅰ. 골 (Bone)의 구조

골은 거시적인 형태에 의해 원통모양의 원통골과 판모양의 편평골로 나눌 수 있다. 편평 골은 두개골, 견갑골, 골반골, 쇄골의 외측단에서 발견된다. 편평골은 어느 정도의 운동기능도 가지고 있으나 중요한 장기를 보호하는 것이 더 중요한 기능이라 할 수 있다. 원통골은 그 중간부를 골간, 양쪽의 끝부분을 돌단이라고 부르며, 골간과 골단의 이행 부위는 골간단이라 부른다.

1`. 구조

골막 - 혈관이나 지각신경이 분포되어 있고 뼈의 영양이나 감각을 관리한다. 뼈의
          굵기 성장에 관여하며, 골의 재생과 증식에 관여한다.

골질 - 뼈의 본체부 표층부의 두껍고 단단한 피질골과 벌집모양의 해면골로 이루
          어져 있다

골수 - 적색골수(조혈기능) :척추, 늑골, 흉골은 평생 동안 적색골수로 남아있다
          횡색골수(조혈기능은 없고 성장하면서 적색→황색골수로 된다)

연골 - 골단연골(길이성장), 관절연골(관절보호)

2. 골의 성장과 재형성

가. 골의 세포

① 골조상세포 (osteoprogenitor cell) :
골외막의 내층, 골내막및 골수에 분포하고 있으며, 주위조직이나 혈류에서도 이동하여 골로 들어 올 수 있다. 유사분열에 의해 증식되고 골모세포로 분화한다.
② 골모세포 (osteoblast):
골조상세포로부터 분화한 세포로 직육면체형 또는 낮은 원주형 세포이다. 골모세포에서 합성되어 세포주위로 분비된 유기질은 석회화가 되기 전 단계에서 얇은 기질층을 형성하는데 이를 유골이라한다. 골모세포는 유골을 형성하고 이의 석회화를 유도하는 등 골조직 생성에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할 뿐아니라 흑종의 파골세포 자극인자를 분비함으로써 파골세포가 골조직을 흡수하는 것을 조절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③ 골세포 ( osteocyte) :
완전히 발육된 골의 주된 세포로서 골모세포가 골 기질을 주변에 분비하여 골화되면서 골기질 속에 파묻혀 있는 것을 말한다.
④ 파골세포 (osteoclast):
골 흡수를 담당하는 다핵거대세포로서, 골표면을 오목하게 침식시켜 만든 공간인 하우십 소아에 들어 있다. 이세포가 석회화 기질과 접하고 있는 면에는 많은 세포질돌기가 미세융모를 이루고 있는 주름테로 되어 있는데, 이 주름테에서 골 흡수가 일어난다.

나. 성장
연골내골화 - 길이의 성장 (성장하는 시기에는 골단과 골간단 사이에 골단연골이라는 연골층이 있으나 성장이 끝나면 골단판이 소실된다) 우선 연골모형이 생기고, 이 연골모형에 혈관이 침투해 들어가서 이차적으로 골화현상을 일으키는 골형성 방법이다.
막내골화 - 폭의 성장 (골막에서 골피질표면에 골질이 증식되어 뼈가 두꺼워진다) 막내골화에서는 연골 모형을 거치지 않고, 결체조직에서 직접 골이형성되는 과정이다. 두개골, 골반골등 편평골의 골화현상이나 골외막이나 골내막의 부피 성장에서 그 예를 발견할 수 있다.

다. 재형성

① 골아세포 (= 골모세포 ): 새로이 골형성
② 파골세포 : 오래된 뼈 흡수, 평생 동안골형성(골아세포)과 골흡수과정
                   (파골세포)의 반복으로 평형이 유지 된다.

3. 형태적 분류

1) 장골 (long bone)

두 개의 골단과 한 개의 골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골간부는 중앙부분이 가늘어지는 형태로 주로 두껍고 단단한 치밀골로 장력이 있으며, 그 내부는 골수강을 형성한다. 상완골, 대퇴골, 요골, 척골, 경골, 비골 등으로 중력을 지탱하거나 근육에 대해 지렛대 역할을 한다.

2) 단골 (short bone)

구조는 장골과 같으나 짧고, 수근골, 족근골 등이 이에 속한다. 길이가 짧아 장골에 비해 운동범위가 제한적이다.

3) 편평골(flat bone)

납작하고 편평한 모양으로 두정골, 견갑골 등이 있고, 근육의 부착을 위해 넓은 면이 있다.

4) 불규칙골(irregular bone)

모양이 복잡하고 특이하며, 여러 가지 돌기를 가지는 경우가 있는데 척추골, 두개골 중 많은 뼈들이 이에 속한다.

4. 골의 명칭 및 구성 : 총 206개

             분류

                     이름

   개수

         몸통골격 80

  두 개 8및 안면골14,이소골6,설골1

    29

  척추(경7,흉12,요추5,천골1,미골1)

    26

                     흉골

     1

                     늑골

    24

         사지골격 126

  상지대 (견갑골, 쇄골)

     4

  상지 (상완골,척골,요골)

     6

  수근골16,중수골10,지골28

    54

  하지대 (골반)

     2

  하지 (대퇴골,슬개골,경비골)

     8

  족근골14,중족골10,지골28

    52


5. 골의 기능

가. 지지 (support)

인체의 모양을 지탱해주는 뼈대역할을 한다.

나. 보호 (protect)

뇌나 심장 같은 매우 중요한 기관(장기) 보호하는 역할을 가지고 있다

다. 광물질저장 (mineral reservoir)

칼슘, 인산, 나트륨, 마그네슘 등을 저장함으로써 우리 몸 속의 무기 이온 평형에 관여하게 된다.

라. 조혈기능 (hemopoiesis)

적색골수에서 조혈작용을 하며 생성된 세포들은 골수혈관을 따라 혈류 속으로 방출된다.

6. 관절(뼈와 뼈의 사이)의 연결상태

관절이란 넓은 의미에서는 골과 골이 연결되는 부분을 총칭하지만, 생역학 또는 운동학적으로 가동관절, 즉 활막관절에 대한 기술이 주를 이룬다.

가. 운동성에 의한 분류

관절은 운동이 전혀 일어나지 않거나 거의 일어나지 않는 부동관절과 비교적 자유로운 운동이 가능한 가동관절로 나누어 진다.

부동관절에는 연결부위가 결합조직으로 이루어진 섬유결합으로 연결된 연골결합, 골로 연결된 연골결합 등이 있다.

가동관절은 관절강을 가지고 있고, 양쪽의 골은 연골로 덮여 있으며, 나머지 둘레는 관절낭으로 덮여있는 관절이 그 전형적인 형태이다.

나. 조직학적 분류

(1) 활막관절

중심부에 활액으로 찬 관절강을 가지고 있고 양쪽의 골은 초자연골로 덮여 있으며, 나머지는 관절낭으로 덮여 있는 관절이다 ,

(2) 섬유관절

원위 경비간 관절에서 볼 수 있는 연결부위가 결합조직으로 구성된 섬유결합이 대표적이며, 그 외 두개봉합 (소아), 치아와 치조결합인 설상봉합이 포함된다.

(3) 연골관절

골이 초자 연골로 연결되는 초자 연골 관절과 섬유연골로 연결된 섬유 연골 관절이 있다.

다. 기계적인 분류

(1) 구상관절 (ball & socket joint)

관절두가 볼록하고 관절와가 오목하여 여러 방향으로 자유롭게 운동하는 관절(견관절, 고관절 )

(2) 차축관절 ( trochoid joint.)

원판상의 관절두와 이에 적합한 관절와가 바퀴처럼 감싸면서 도는 관절,
(경추관절, 요척관절)

(3) 안상관절 (saddle joint.)

관절두와 관절와가 모두 말 안장 처럼 좌우로 퍼져있는 관절
(엄지손가락의 제일수근중수관절)

(4) 타원관절 ( ellipsoid joint.)

관절두가 타원형이고 관절와는 얕은 오목모양인 관절 (요골수근관절)

(5) 경첩관절 ( hinge joint.)

홈이 파인 관절두와 이에 맞는 모가 있는 관절와로 이루어져 마치 경첩과 같이 운동방향이 수평축을 따라 한쪽 방향으로 되는 관절. (슬관절, 주관절)

(6) 평면관절 (plane joint)

모양과 크기가 거의 같은 두 관절면이 평면으로 되어 그 사이에 활주만이 있는 관절. (수근간관절, 족근간관절)

7. 연골 ( Cartilage)

연골은 대부분의 경우에서 관절의 일부를 이루고 있으며 움직임이 비교적 적게 필요한 골과 골 사이를 연골로 연결하는 연골관절 형태를 보인다.

1) 초자연골 ( hyalinee cartilage )

신체에 가장 널리 분포하는 연골로서 관절연골이 대표적이다. 기타 호흡기 계통의 형성에 참여하는 연골의 대부분, 즉 늑골의 늑연골, 비연골, 후두연골 및 기관지 연골 등이 이에 속한다.

2) 탄성연골 ( elastic cartilage )

외이, 이관, 후두개 등에서 볼 수 있으며, 세포간질 내에 많은 탄성섬유를 포함하고 있다. 이것은 초자연골보다 황색을 띠며 불투명하고 탄력성이 더욱 크다.

3) 섬유연골 ( fibrocartilage )

인대 혹은 건이 관절 인접부에 부착하는 장소, 추간반,치골결합부, 원형인대 등에서 볼 수 있으며, 세포간질이 밀집한 교원섬유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 초자연골과 다른 점이다. 섬유연골은 섬유조직과 초자연골의 중간단계로 이해될 수 있다.

8. 근육계통

(1) 근육의 기본 작용

수축 및 이완작용 : 화학적 또는 전기적 자극을 운동에너지로 바꾸어 운동한다. 골격근의 굴곡 또는 이완, 소화물의 흡수, 대소변 배설, 안구 조절작용 발한작용(땀 배출), 호로몬의 분비.

(2) 근육의 분류

① 수의근 : 본인의 의지에 따라서 움직이는 근육으로 골격근을 말한다
② 불수의근 : 의지와는 관계가 없이 독립적으로 수축과 이완을 하는 근육,
                   위, 장, 혈관, 자궁의 운동
③ 심근(Cardiac muscle) : 의지에 관계없이 자율적으로 움직이며 횡문을 가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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