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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및 척수손상[Ⅰ]
최고관리자 <admin@domain> 조회수:1537 119.149.102.136
2010-09-27 18:49:00

Ⅰ. 척주의 구성 요소

척추는 인체 골격계 중 매우 중요한 구조물로서 가장 복잡하면서도 이상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다. 척추는 후두에서 시작되어 골반에서 끝나는 기둥 형태의 구조물로, 척추 내의 각 요소들이 서로 얽혀져 동시에 작용을 함으로써 몸통을 받혀 주면서 운동을 가능케 하여 줄 뿐 아니라 척수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두개의 추골과 중간에 끼인 한 개의 추간판으로 한 개의 운동 분절이 이루어지는데, 척추는 이와 같은 운동 분절의 계속된 연결로 이루어져 있다. 척주는 척추, 추간판, 인대로 구성되어 있고 추체와 추궁 사이 공간 내부에 척수를 함유하고 있으며, 33개의 척추골이 아래위로 관절로 연결되어 척주(spinal column)를 형성하며, 경추골 7개, 흉추골 12개, 요추골 5개, 천추골 5개, 미추골 3~4로 구성된다.

척주의 만곡을 측면에서 볼 때 경추 만곡은 축추의 치상돌기끝에서 제2흉추의 중간까지로 전만을 이루며, 흉추 만곡은 제2흉추의 중간에서 제12흉추의 중간까지이며, 후만을 이루고, 요추만곡은 제12흉추의 중간에서 요천추각까지 이며 전만을 이루고 , 골반 만곡은 요천추관절에서부터 미골 끝까지이고 후만을 이루고 있다.

태아기의 척추만곡은 C자형으로 되어 있다.

척추 후만각은 원칙적으로 제1흉추부터 제12흉추까지의 각도를 측정하는 것이나, 흔히 단순 방사선 검사상 어깨와 견갑골이 제1흉추의 음영을 모호하게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제3흉추부터 제12흉추까지의 각도를 측정한다.

젊은 성인에서 정상적으로 20도에서 50도까지 이며, 평균 36도이다.

정상 요추 전만각은 제12흉추 하부골단판과 제1천추 상부 골단판을 기준으로 할 경우 31도에서 79도이며 평균 59이다.

1. 일반구조

가. 척주관절

1) 전방관절 : 추체와 추체사이의 추간반이 이루는 반부동 관절

2) 후방관절 (Facet joint) : 척추의 하관절돌기의 관절면과 하위척주의 상관절 돌기
    의 관절면을 이루는 활막관절이다.

나. 척주인대

1) 추체와 추체를 연결 지지하는 인대

전종인대는 상경추에서 좁고 밑으로 내려 올수록 넓어지며 위로는 환추의 전방결절에서 시작하여 아래로는 천골의 골반면에 부착하는 상당히 넓고 두꺼운 인대로 추체와 추간판의 전면을 대부분 덮고 있으며 각각의 골막 및 섬유륜과 붙어 있고, 후종인대보다 2배 정도 강하다.

후종인대는 척추체와 추간판의 후방에서 척주관내에 위치하며, 위로는 덮개막과 연결되어 후두골에 부착하고 밑으로는 천골관까지 연결된다.

2) 추궁간, 후관절돌기등을 연결 지지하는 인대

5개 (황색인대, 극간인대, 극상인대, 횡돌기간 인대, 항인대)

**황색인대**

윗 추궁판의 전내면에서 시작하고 아래 추궁판의 상연에 부착하여 척주의 신전시에도 이 인대가 척수강 내로 접혀 들어가는 것을 방지한다.

다. 척추의 운동

경추 - 관절면은 편편한 수평면에 가까워 굴곡,신전,측굴, 회전운동이 용이

흉추 - 관상면이 약간 앞으로 기울어져 있어 굴곡, 신전, 회전운동은 가능하나
         측굴운동에 제한을 받는다.

요추 - 시상면으로 이루어져 굴곡, 신전, 측굴운동은 용이하나 회전운동에 제
          한을 받는다.

2. 척추 ( Vertebra )

가. 척추골의 구조

1) 척추

타원주형으로 추골의 앞부분을 이루고 그 상하부는 다소 넓고 평편한 면으로 인접한 추체와 추간반을 사이에 두고 반부동관절을 이루고 있다.

2) 7개의 돌기

극돌기 (1개), 횡돌기 (2개), 상관절돌기 (2개), 하관절돌기 (2개)


나. 경추 (Cervical Vertebra )
1) 제1경추 (환추,altras)

추체가 없고 양외측과 후방에는 추골동맥이 지나가는 추골동맥구가 있고, 두개골의 무게를 지탱하는 환상구조물로 후두골과 관절하며 머리의 끄덕임에 작용한다.

2) 제2경추 (축추, axis)

추체 상면에 치아 모양의 치돌기가 있고 양측 횡돌기에는 추골동맥관이 있어 추골동맥, 정맥이 지나가고 머리의 회전운동에 관여한다.

축추의 횡돌기는 경추 중에서 가장 작고 끝에 결절이 1개만 있다.

3) 제3-7경추

7개로 구성된 경추 중에서 하위경추에는 구상돌기라는 구조가 척추체 후측방으로 튀어나와 있어 바로 위의 경추와 관절을 형성하는데, 이 곳에서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게 되면 구상돌기가 점점 자라나와 골극 (spur)을 형성하며, 자라난 골극은 결국 팔로 내려가는 목신경이 통과하는 추간공을 협소하게 만든다.

제3경추에서 제6경추까지 작고 넓은 추체와 삼각형의 추공이 있으며, 끝이 둘로 갈라진 극돌기가 있다. 제7경추는 융추(隆椎)라고도 하며, 길고 끝이 갈라지지 않은 극돌기가 있다.

다. 흉추 ( Tnoratic Vertebra )

가장 전형적인 추골형태를 하고 있으며 늑골과 연결되어 있다.늑골의 늑골두와 관절을 이루는 늑골와와 제11,12흉추를 제외한 모든 흉추의 횡돌기 전면에 늑골결절와와 관절을 이루는 늑골두와가 있어 두 곳에서 관절을 이룬다.

라. 요추 ( Lumbar Vertebra )

5개의 척추골로 구성되어 있고 다른 추골에 비해 크고 무겁고, 횡돌기공이나 늑골와가 없다.

마. 천골 (Sacrum), 미골 ( Coccyx)

천골은 5개의 천추가 성인이 되면서 1개로 융합되고, 미골은 3~4개의 미추가 1개로 융합되고 골반후벽을 형성하는 삼각형 모양의 뼈로 윗부분은 천골저, 뾰족한 아해괘부위는 천골첨부라고 한다.

3. 추간반 ( lntervertebral Disc )

가. 구조

① 추간반은 인접 추체 간의 섬유연골 관절을 형성하는 탄력있는 받침으로 위
    로는 제2경추와 제3경추 사이에서 밑으로는 제5요추와 천골 사이에 있으며
② 수핵과 섬유륜으로 구성되어 있고, 추체의 상하 관절면과 연골성 종판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③ 추간반은 전체 척추 길이의 1/4 을 차지한다.

 ◆ 수핵 : 추간반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섬유 젤라틴성 조직으로 구성된 반고
    
체성 성분으로 혈관과 신경이 없는 것이 특징
 
◆ 섬유륜 : 섬유연골성 조직으로 수핵을 둘러싸고 있으며, 추간반 외측을 형
    
성하고 있고, 전방은 전종인대, 후방은 후방인대에 붙어 있어 인대의 지지를 
    
받고 있음.


나. 기능

① 해부학적 기능으로 추체에 단단히 붙어서 추체를 연결 및 고정하고, 척주관
    이 원만한 배열을 이루게 하는 것이다.
② 생리적 기능으로 완충작용으로 외력의 충격을 흡수하고, 축 방향의 압력
    을 고르게 분포하여 준다.
③ 척주의 각종 운동시 활주작용을 하여, 척주의 안정성을 유지하여 준다.

4. 척추신경 ( Spinal Nerve)

제1경추신경은 두개골과 환추 사이에서 나오며 나머지 경추신경은 해당 경추의 위에 있는 추간공에서 나오고 제8경추신경은 제7경추 밑에서 나오게 된다. 신경근이 나오는 척수 분절은 상응하는 추체보다 한 추체 상방에 있고, 신경근의 출현수준은 추간공을 통하여 빠져 나오는 수준보다 높으며, 이런 차이는 요 천골부에서 심하여 제 5요추 신경근은 제4-5요추 추간판 수준에서 시작되지만 한 분절 아래의 제5요추-제1천추간 추간공을 통과한다.

예를 들어 제4-5경추의 추간판탈출시에는 제5경추신경근이 압박되고, 제4-5요추 추간판 탈출시에는 제5요추신경근이 압박을 받게 된다.

8쌍의 경추신경근,12쌍의 흉추신경근,5쌍의 요추신경근,5쌍의 천추신경근과 1쌍의 미추신경근이 있다.

① 상완신경총 : 상지에서는 제5,6,7,8경추 및 제1흉수신경근이 추간공을 빠
    져나와 상완신경총을 구성하며
② 요추신경총 : 하지에서는 제1,2,3,4요추신경근이 요추신경총을 이루며
③ 천추신경총 : 제4,5요추 및 제1,2,3천추신경근이 모여 천추신경총을 구성
    한다.
자율신경계의 출구는 척수의 경부, 흉부 및 요부분절에서 나오는 교감신경계와 제 2-4천추분절에서 나오는 부교감신경계가 있으며, 특히 천골부의 부교감신경은 해당 천추신경근과 동행하여 배뇨와 배변의 조절에 중요하다.

횡격막을 지배하는 신경세포는 척수의 제3,4,5경추부에 있어 이 부분이 손상을 입으면 호흡곤란으로 위험하게 되며, 척수 원추 또는 마미의 손상은 방광과 내장기능에 장애를 일으킨다. 마미는 척수의 하부 첨단에서 내려가는 신경근의 집합을 말하며, 척수 원추이하, 즉 제1,2요추 추간판 수준아래의 척추관을 차지한다.

제5요추 신경근은 가장 굵지만 추간공은 가장 좁다. 이런 이유로 제5요추 신경이 추간판 탈출시 압박 가능성이 많다.

5. 척수 ( Spinal Cord)

가. 구조
① 척수의 총길이는 40~45cm로 연수의 연장으로 대후두공에서 상요추까지의 
    척주공 안에 있다.
② 척주관안에 있는 신경조직으로 여러 개의 척수분절로 구성되어 있다.
③ 뇌의 연수에서 기시하여 제1요추의 하부경계에서 제2요추까지 이른다.
④ 타원형의 긴 원주모양으로 경수와 요수는 팽대되어 있고 5가지 부위로 분
    류된다.

나. 특징

① 척수는 대칭적으로 우측과 좌측으로 구분되며
② 각 척수분절에서 척수신경이 나와 척수신경근 (spinal nerve root)을 형성
    한다. 척수신경근은 척수와 척수신경을 연걸하고 전근과 후근이 합해져 척
    수신경근이 된다. 전근은 운동신경섬유를, 후근은 감각신경섬유를 포함한
    다.
③ 척수의 횡단면은 안으로 회백질과 바깥의 백질로 이루워 지며, 회백질은 H
    자 모양이며 주로 신경원, 신경교와 운동신경원의 세포체로 이루워지고 전
    각, 중각 및 후각으로 나뉜다.
    전각은 척수 회색질의 운동계로서 척수신경의 전근이 기시하는 세포가 있
    는 곳이고, 후각은 지각계이며, 중각은 자율신경계로서 내장의 기능을 담
    당하는데 척수의 상경부, 흉부, 천골분절에서 뚜렷하다.
④ 백질은 회백질을 싸고 있으며 전주, 외주, 후주의 구역으로 나뉜다.
    전주(anterior column)는 주로 상행성으로 가벼운 촉각을 전달하는 전척수
    시상로와 하행성으로 수의근의 운동에 작용하는 전 피질 척수로 및 균형반
    사에 작용하는 전정 척수로로 이루워진다.
    외주(lateral column)는 상행성으로 고유감각의 반사작용에 관여하는 전방
    및 후방 척수소뇌로, 외측척수시상로와 하행성으로 수의운동을 담당하는
    외측피질척수로를 가지며, 외측척수시상로는 신체의 반대측으로부터 시상
    까지 통각과 온도감각을 전달하는 통로이다.
    후주(posterior column)는 촉각, 압박 및 고유감각의 감각신호를 전달하는
    신경다발인 설상속과 박속으로 이루워진다.

다. 기능

① 뇌와 척수 상호 간의 정보교환 기능
② 척수반사와 반사중추로 작용
③ 운동신경과 감각신경 기능을 담당

라. 신경 전달과정

① 운동신경 전달과정 (전근)
    뇌→ 척수 → 척수분절→ 척수신경→척수신경근 → 경수,요수,척수신경총
    → 여러 개의 말초신경이 갈라져 → 전신근육에 분포
② 감각신경 전달과정 (후근)
    외부자극 → 전신의 피부에서 감각성 피부분절을 통해 감각인지 → 신경
    총, 신경근 → 척수분절 → 척수 → 뇌로 전달

마. 뇌척수액 ( Cerebro Spinal Fluid , CSF )

뇌척수액은 측뇌실, 제3~4뇌실의 맥락총에서 생성된 다음 제4 뇌실의 천장에 있는 세 개의 구멍을 통해 지주막하강으로 유입된다.

뇌척수액은 신경원의 대사산물을 제거해 주고 척수를 에워싸는 매개물질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외상으로부터 척수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 요추천자 : L3-4 사이의 부위 선택하여 뇌척수액을 검사하기 위해 사용되
    
는 검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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