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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염의 치료원칙
최고관리자 <admin@domain> 조회수:887 115.41.196.29
2010-04-12 17:48:54

1. 골수염의 의의

골수염이란 골에 세균이 침입하여 감염을 일으키는 병을 말한다. 화농성골수염은 혈행성으로 감염되는 골의 급성염증과 개방성 골절 또는 골절에 대한 관혈적정복술 후에 감염으로 발생되는 만성염증으로 구분된다.

2. 혈행성 골수염

가. 발병원인

혈행성 골수염의 감염 세균이 종기(furuncle), 농포(pustuie), 감염된 열상 혹은 비인두 같은 먼 병소로부터 혈류를 통하여 골에 침투함으로써 발생한다. 감염세균으로는 황색 포도상구균이 80%정도로 가장 많으며, 그 다음으로는 용혈성 연쇄구균이고, Gram 음성균에 의하여 발생하기도 한다. 가끔 급성 화농성 관절증과 같은 감염된 병소로부터 전파되거나, 개방성 골절에서와 같이 외부 상처를 통한 직접 접종 감염에 의하여 골수염이 발생되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혈행성 골수염의 범주에 속하지 않는다.

나. 증 상

급성화농성 골수염은 보통 전신쇠약, 피로감 등으로 시작되어 곧 체온의 상승, 침범된 부위의 심한 동통이 수반된다. 초기에 감염과정이 자리잡지 않을때는 뚜렷이 국한된 압통이 발견되지 않을 수 있으나, 병소 가까이 있는 관절의 굴신 운동에 제한이 있고 주위 근육의 경련이 있다. 또한 인접 관절에는 반응성으로 관절수종이 발생되는 경우도 있다. 급성일 때는 보통 패혈증이 수반될 수 있으며, 환자는 극도로 건강이 좋지 않게 된다. 보통 백혈구는 15,000~40,000으로 증가되어 있고 혈침속도도 크게 증가되어 있다, 감염이 진점함에 따라 급성으로 진행되고 골 병소부위에 압통이 심하게 나타난다. 유아에서는 급성골수염이 약간의 발열을 수반할 수도 있으나, 전혀 발열을 수반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때 주요한 증상은 흥분상태와 침범된 사지의 운동장애, 압통, 종창 등이며 임상적으로 진행도가 비교적 빠르다.

다. 진 단

① 발병초기에 국소의 발적, 부종, 다형핵 백혈구의 침윤이 일어난다.

② 방사선 소견에서 골소주(骨小柱)의 파괴에 의하여 반점과 흐릿한 면이 골간단에 나타나며, 골막 하에 신생골의 형성을 볼 수 있다.

③ 발병일로부터 10일 내에는 방사선상에 좀처럼 나타나지 않으므로 조기진단을 위하여 동위원소인 technetium-99m을 이용한 골주사(骨柱査 ; bone-scan)를 시행하여 진단한다.

④ 감염부위에는 부골(腐骨)이나 배농구(排農口)가 나타난다.

⑤ 후기의 현미경적 소견에서 섬유성 골수, 원형 세포 침윤, 가속(死骨)과 부골 주위의 육아 조직, 골아세포들이 나타난다.

라. 치 료

① 급성기에서는 국소적인 골의 변화뿐만 아니라 심한 전신적 증상을 겸한 혈류 감염의 증상때문에 조기치료가 필수적이다. 따라서 혈액 배양, 농 배양을 시도하여 감염균을 먼저 발견하는 데 노력하여야 한다.

② 진통제를 투여하면서 안정시킨다.

③ 수액요법 및 경우에 따라서는 수혈을 실시한다.

④ 관절구축, 동통을 제거하고 감염의 확대를 방지하기 위하여 감염된 사지를 견인 혹은 부목 고정함이 바람직하다.

⑤ 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하여 가급적 속히 적절한 항생제를 투여한다. 항생제 투여는 근육주사보다는 계속적인 정맥 내 주입으로 혈중 농도를 높이고 유지시키는 것이 좋다.

⑥ 위와 같은 치료에도 상태의 호전이 없으면 절개술로서 농을 제거하거나 다발성 천공술 또는 개창술을 시행하여 골수강 내의 농을 배농시킨다.

⑦ 적어도 3주간은 항균요법을 계속하여야 하는데, 3주가 지난 경우라도 혈침 속도가 정상에 이를 때까지는 항생제를 사용한다.

마. 호발부위

혈행성 골수염은 척추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성인에서보다 소아에서 많이 발생하며, 여자보다 남자에서 더 높다.
혈행성 골수염은 경골, 대퇴골, 상완골, 요골, 척골의 골간단부, 척추 등의 골성장이 활발한 곳에서 호발한다.

3. 만성 골수염

가. 발병원인

① 급성 혈행성 골수염 치료가 불완전하였을 경우

② 개방성 골절 관절치환술, 기타 골절 수술 후 직접 골감염이 되었을 경우

③ 혈행성 골수염이라도 독성이 매우 약하여 처음부터 만성 골수염의 과정에 있는 경우

나. 증상

환부의 배농 누공은 폐쇄되었다가 다시 개공되는 것을 몇 개월 내지는 몇 년 동안 때로는 종신토록 계속하여 피부의 반흔, 근육 위축, 관절 구축 등이 합병된다.

다. 진 단

방사선 소견에서 경화된 부골과 신생골 형성, 그리고 병적 골절상이 보인다.

라. 치 료

만성 골수염의 치료원칙은 부골의 완전제거, 골파괴와 부골제거로 생긴 골절손 부위에 대한 골이식 또는 주위 근육의 이전에 의한 충만, 불량한 반흔 피부를 제거하고 피부이식술이나 유경식피술을 하여서라도 건전한 피부로 덮어주는 것이다. 수술 직전부터 항생제를 정맥으로 주입하여 수술 중 그리고 수술 후에도 약 6주간 계속시키며 그 후 경구투여로 약 2~3개월 투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마. 합병증

만성 골수염의 합병증으로는 관절구축, 병적 골절, 유전분증(類澱分症), 피부의 악성변화로 인한 편평 상피암 등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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