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손해사정연구

게시글 검색
수부(手部)를 지배하는 말초신경의 종류와 교통사고로 손상을 입었을 때의 증상 및 치료방법
최고관리자 <admin@domain> 조회수:1121 115.41.196.29
2010-04-11 20:04:46

제5경추신경근에서 제1흉추신경근까지 6개의 신경근이 모여 상완신경총을 형성하며 이것은 다시 몇 개의 개별신경으로 분지되어 상완의 각 부를 지배한다.
그 중에서 수부를 지배하는 신경에는 요골신경, 척골신경, 정중신경이 있는데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요골신경(橈骨神經)

가. 손상의 원인

요골신경은 상완골간부의 나선홈에 바싹 붙어 있기 때문에 신체에서 흔히 손상을 받기 쉬운 신경 중의 하나이다. 손상의 원인은 상완골 간부나 과상부 골절시 생긴 날카로운 골절편이나 이차적인 연부상흔 혹은 가골에 의하여 손상을 받거나, 목발같은 물체에 의한 외부의 오랜 압박으로 일시적인 손상을 받을 수 있다.

나. 증 상

요골신경은 주관절, 완관절, 수지관절의 신전근을 지배하므로 마비시에는 동관절에 신전장애가 발생한다. 특징적인 증상으로는 완수(wrist drop)를 볼 수 있다. 감각소실은 요골신경의 지각고유역인 제1~3지 및 제4지의 외측반, 손등의 외측부이다.

다. 치 료

cock-up 수근 부목 및 물리요법으로 보존적 치료를 하며, 수술적 치료로는 신경자체의 신경박리술 혹은 봉합술을 시행하는데 기능회복에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신경기능이 영구적으로 손상을 입은 경우에는 건전이술을 이용하여 수근의 신전기능을 회복시킨다.


2. 척골신경(尺骨神經)

가. 손상의 원인

주관절 혹은 완관절 부근의 열창이나 상완골이나 상완골내과 골절 및 주관절 탈구에 의하여 손상을 받는다. 또한 상완골외과 골절 후 외과 불유합으로 주관절의 외반변형이나 재발성 신경이탈에 의한 신경이완 및 마찰로 진구성 신경마비가 초래될 수 있으며, 가끔 상완골의 후방에서 압박을 받아 생길 수 있다.

나. 증 상

상완부의 척골신경이 손상을 받으면 수근척굴근, 제 4~5지의 수지심굴근, 골간근, 내측 2개의 충양근, 무지내전근, 단무지굴근 등의 마비가 나타난다. 마비가 오래 지속될 경우에는 취수양변형(鷲手樣變形)과 근위축이 나타난다. 감각소실은 손바닥의 내측부위와 제5지 및 제4지의 내측 1/2에서 나타나고 혈관운동장에에 의한 피부건조 및 영양성 변화가 나타나기도 한다.

다. 치 료

신경절단시에는 일차봉합술을 시행한다. 수술적 치료로도 운동 및 감각신경의 완전한 재생은 어려우며 고유근의 마비증세는 잔존할 때가 많다.


3. 정중신경(正中神經)

가. 손상의 원인

가장 흔한 신경손상의 원인으로 관통자상에 의한 신경손상과 상완골상과부골절 후 동반되는 이차적인 손상이 있다. 그리고 수근부의 골절이나 건초염 등에 의하여 수근터널증후군이 야기됨으로써 정중신경이 손상되는 경우도 있다.

나. 증 상

정중신경은 완관절굴곡근, 수지장굴곡근, 무지외전근, 대립근, 외측 두 충양근을 지배하므로 주관절 부위의 손상인 경우 완관절 및 수지 굴근의 대부분을 포함하여 원회내근, 무지의 외전근, 대립근, 외측 2개의 충양근의 마비를 나타낸다. 감각소실은 인지의 말단을 포함하여 절단된 부위와 동일하게 무지, 인지, 중지와 환지의 외측 1/2에 나타난다. 수근관에 압박을 받으면 불완전 마비를 초래하며 완관절을 굴곡 시키면 수장부에 감각 이상과 동통이 나타난다. 특징적인 증상으로는 원수변형(猿手變形; ape hand)이 나타난다.

다. 치 료

깨끗하게 손상이 된 경우에는 일차봉합술을 시행하고, 외상성 신경증인 경우에는 신경박리술을 시행하며, 심한 경우에는 건전이술을 이용한다. 수근관증후근의 경우에는 수근 부목이나 steroid 국소주입 또는 수근관절개술을 시행한다.

댓글[0]

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