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손해사정연구

게시글 검색
골반골 골절(骨盤骨骨折)
최고관리자 <admin@domain> 조회수:1483 115.41.196.29
2010-04-07 00:03:15

1. 개 요

골반골은 2개의 관골(장골, 치골, 좌골)과 천골 및 미골로 구성되어 있다. 골반은 척주로부터의 체중부하를 하지로 전달하고 그 내부의 장기를 보호하는 두 가지의 큰 기능을 가지고 있다.
골반골절은 전체 골절의 약 3%를 차지하며, 견열골절을 제외한 골반골절의 60% 정도가 교통사고에 의하여 발생하며, 이외에도 추락이나 낙반사고 등이 주요 원인이 된다.
골반골절은 직접외상에 의하여 손상되거나, 노년기의 낙상, 청소년기의 견열골절 등 간접 외력에 의하여도 발생한다.

2. 분 류

골반골 골절에 대하여는 학자에 따라 분류방법을 달리 하고 있으나 Key와 conwell의 분류방법이 일반적이라 할 수 있다. 이들을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하는데, 첫째는 골반환의 손상이 없는 골절로서 견열골절, 단일 골지의 골절, 장골골절, 천골골절, 미골골절 등이고, 둘째는 골반환의 단순골절이며, 셋째는 골반환의 복잡골절로서 전후방 압박골절, 측방 압박골절, 후부골절, 내벽골절, 상벽골절과 파열골절 등이다.

3. 증 상

골절부위에 동통, 종창, 압통 등의 국소증상을 호소하고 골절의 전위가 심할 때에는 골반 및 하지에 변형을 초래한다. 골절이 심할 때에는 주로 해면질골로 구성되어 있는 골절면에서 다량의 출혈이 합병되어 혈액의 감소로 인한 출혈성 쇼크상태에 빠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뇌손상과 구별해야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방광, 요도, 직장, 항문 등 골반 내의 장기가 동반 손상되는 수도 있다.

4. 진 단

골절부위에 따라 임상증상이 다르므로(치골골절시 회음부, 음낭의 혈종, 장골골절시 하지길이의 단축, 좌골 및 천골 골절시 고관절과 슬관절의 자세변화) 이학적 검사를 통하여 일차 진단을 시행하며 단순 방사선촬영은 골절선을 쉽게 볼 수 있으나, 비구를 침범한 골절의 경우에는 전후면상(前後面像 ; A-P), 장골익상(腸骨翼像 ; 45˚ 외사면상), 폐쇄공상(閉鎖孔像 ; 45˚내사면상)의 3가지를 촬영하여야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다. 단순 방사선촬영에서 진단이 어려울 때에는 CT를 촬영하면 골절의 정도, 골편의 전위여부 등을 보다 더 정확하게 판정할 수 있다.

5. 치 료

골반골절은 환자의 연령과 전신상태, 동반손상의 유무 및 종류, 골절의 양상과 해부학적 위치 등을 고려하여 치료방법을 달리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견열골절과 골반환이 안정성 골절인 경우에는 도수정복 후 침상안정이나 보존적 요법을 시행하며, 골반환이 불안정성 골절인 경우에는 석고고정이나 견인요법 또는 수술요법(나사못고정술, 강선고정술, 체외고정술) 등을 시행한다. 비구 골절인 경우에는 관절면이 맞도록 정복술을 시행하여야 한다.

6. 합병증

골반골절의 주요 합병증은 부정유합에서 기인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천장관절의 외상성 관절염에 의한 지속적인 요통이나 둔부 동통이며, 이외에도 골반의 변형, 편측골반의 상방 전위에 의한 하지 길이 차이와 그에 따른 파행, 앉은 자세의 불안정 등이 있다. 그리고 요도손상이 있었던 경우에는 음위, 요도협착(尿道狹窄), 요실금 등이 후유증으로 남을 수 있다.

댓글[0]

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