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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령 별표의 상해등급 1급 1항
최고관리자 <admin@domain> 조회수:1270 115.41.196.29
2010-04-06 21:55:52

1. 개 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령 별표의 상해등급 1급1항은 고관절부 골절 또는 골절성 탈구이다. 고관절부 골절은 크게 대퇴골 골절과 비구부 골절로 구분한다. 대퇴골 골절은 관절낭 내 골절과 관절낭외 골절로 구분하며, 관절낭 내 골절은 대퇴골두 골절과 대퇴골경부 골절이고, 관절낭 외 골절은 전자간 골절과 전자하 골절이다. 골절성 탈구는 비구부 골절을 동반한 고관절 탈구를 말한다. 골절을 동반하지 않은 단순 고관절 탈구는 7급 4항을 적용한다.


2. 대퇴골두 골절(大腿骨頭 骨折)

가. 손상기전

대퇴골두 골절은 외상성 고관절 탈구시에 동반 손상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단독으로 손상되는 일은 드물다. 외상성 고관절 탈구시에 동반되는 대퇴골두 골절은 비구연(髀臼緣)에 충격하면서 발생하는 것이며, 고관절이 60˚이하로 골곡된 상태에서 외상을 입을 때에 잘 일어난다.

나. 진 단

방사선 촬영으로 진단이 가능하다. 작은 골편의 골절은 발견이 어려우므로 탈구에 대한 정복 전후의 방사선 소견을 비교 관찰하여야 한다.

다. 치 료

가능한 빨리 정복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골절편의 크기, 정복의 정도, 골절의 안정성 여부에 따라 치료방법을 결정한다. 즉 고관절이 안정되어 있고 골절편의 전위가 약간 있는 경우에는 6주 동안 골견인 후 6~8주간 점차적으로 체중부하를 한다. 하부의 골절편으로 탈구정복이 안되거나 전위가 심한 경우에는 골편제거술이 필요하며, 골절편이 대퇴골두와의 상부에 있으면서 정복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K-wire 또는 Screw 고정의 관혈적정복술을 시행한다. 골절편이 중간부에서 발생한 경우에는 대퇴골두 치환술이나 고관절 전치환성형술을 시행하는 것이 보통이다.

라. 합병증

합병증으로는 외상성 골관절염이나 대퇴골두의 무혈성 괴사, 좌골신경손상 등이 발생할 수 있다.


3. 대퇴경부 골절(大腿頸部 骨折)

가. 손상기전

대퇴골경부 골절은 대부분 사소한 외상으로 발생한다. 60대 이상의 노인층에서 호발하며 여성이 70~80%를 차지한다.
손상기전은 넘어지면서 대전자 부위가 직접 충격되거나, 하지의 외회전에 의해 대퇴경부 뒤쪽이 비구에 부딪치게 되는 경우, 골조송증 등이 있는 뼈에서의 피로골절 등으로 발생한다.

나. 증 상

① 골절과 동시에 통증이 있다.

② 하지를 움직이지 않으려 하며 걸을 수 없다.

③ 하지가 약간 짧아지고 외전 및 외회전이 되어 있다. 그러나 감입골절에서는 단축이 없다.

④ 시간이 경과하면서 종창과 피하일혈이 나타난다.

⑤ 고관절부에 동통이 있고 골반과 대퇴부에 방사통이 있다.

다. 진 단

방사선 검사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외상기전이나 하지의 운동성 등에 대한 문진이나 이학적 검사에서도 진단의 근거를 찾을 수 있다.

라. 치 료

① 감입골절은 안정성 골절이므로 보존적 요법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나 전위될 위험이 있으므로 금속내고정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금속내고정술은 주로 복합핀삽입술(multiple pinning)이 사용된다.

② 비전위 골절은 안정성이 없으므로 내고정을 하지 않으면 거의 전부 전위된다. 복합핀이나 압박고나사(壓迫股螺絲 ; compression hip screw)를 주로 사용한다.

③ 전위골절은 치료가 지연될 경우 대퇴골두로 가는 혈류가 차단되어 무혈성 괴사의 발병 가능성이 많으므로 조기에 금속내고정술을 시행하여야 한다. 금속내고정술로는 금속정이나 복합핀 또는 압박나사가 사용된다.

④ 고령환자로서 분쇄가 있는 경우, 정복이 어려운 경우, 병적 골절이나 심한골다공증의 경우에는 고관절 전치환술을 실시한다.

마. 합병증

합병증으로는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불유합, 부정유합, 감염 등이 나타날 수 있다.


4. 대퇴전자간 골절(大腿轉子間 骨折)

가. 손상기전

전자간 골절은 넘어지면서 대전자 외측 또는 후방에서의 직접 외력에 의하여 손상되거나, 추락 또는 발이 걸려 넘어지면서 하지에 회전력이 작용될 때 소전자와 대전자 근육의 상반외력에 의하여 발생한다.

나. 증 상

① 골절된 하지는 단축과 외회전이 되어 있으며, 하지 거상과 회전이 안된다.

② 골절부에 통증과 종창이 있으며, 수일 내에 대전자부에 피하일혈이 나타난다.

③ 골절부의 이상운동이 있는 경우 관절운동과 구별되는 마찰음이 관찰된다.

다. 진 단

하지의 단축이나 운동 등 임상적 증상이나 방사선 소견으로 진단이 가능하다.

라. 치 료

(1) 보존요법

보존요법은 마취 및 수술의 위험이 높은 경우, 진구성 골절인 경우, 통증이 심하지 않은 보행불능자인 경우 등에 주로 사용된다.
약물치료 후 단계적으로 거동을 실시하는 방법과 골견인에 의한 방법이 있다.

(2) 수술요법

수술요법에는 압박고나사 및 금속판, Ender Nail 등을 이용한 내고정방법이 있다.


5. 대퇴전자하 골절(大腿轉子下 骨折)

가. 손상기전

전자하 골절은 소전자의 상연으로부터 약 8cm 하방까지 혹은 소전자 기저부에서 수강협부(髓腔狹部)사이에서 발생한 골절이며, 주로 직접 외상에 의하여 발생한다.

나. 증 상

① 상당한 외력에 의하여 발생하므로 하지의 다른 부위나 장기가 동반 손상될 수 있다.

② 대퇴부 내의 출혈량이 많으므로 저혈성 쇼크를 유발할 수 있다.

③ 골절편이 외전, 굴곡, 외회전되며, 골간이 단축되고 내전된다.

다. 치 료

(1) 보존요법

근위부 골절편의 심한 전위를 동반하는 경우에는 골견인 요법이 유효하며, 개방성 골절과 내고정이 어려운 심한 분쇄골절의 경우에는 석고보조기를 사용한 보존적 요법을 시행한다.

(2) 수술요법

골수강 내 금속정(Ender nail, Interlocking), 압박고나사(Compression Hip Screw), 금속판(Anatomical Plate) 등을 사용한 내고정을 시행한다.

라. 합병증

합병증으로는 금속파손에 따른 내반 변형, 무혈성 괴사, 불유합 등의 빈도가 높다.


6. 비구부 골절(髀臼部 骨折)

가. 손상기전

비구부 골절은 대전자부나 슬관절의 전방부 혹은 족부에 외력이 가해지면 대퇴골의 간부와 경부를 통해 대퇴골두로 전달되고, 이때 골두에 의해 비구부가 골절된다.

나. 진 단

비구부 골절의 진단에는 단순방사선검사(골반 전후면 촬영, 고관절 전후면 촬영, 폐쇄 사면위 촬영, 장골 사면위 촬영), 단층촬영, 전산화 단층촬영 등이 이용된다.

다. 치 료

① 전위가 없는 선상골절의 경우에는 보존요법으로 2~3주간의 침상안정으로 동통을 감소시킨 뒤 목발보행을 시행하며, 체중부하는 수상 후 6~8주 후부터 시작한다.

② 후부 골절의 경우에는 고관절의 불안정성을 초래하므로 관혈적정복술 및 내고정술을 시행한다. 대부분 대퇴골두의 후방탈구를 동반하며, 12시간 늦어도 24시간 이내에 정복을 하지 않으면 예후가 나쁘다.

③ 내벽 골절은 비교적 예후가 좋아 수술을 요하는 경우가 거의 없고, 6~8주간 골견인을 시행한 후 4~6주간 목발보행을 하면서 서서히 체중을 부하한다.

④ 상벽 골절과 파열골절은 가장 예후가 나빠 적극적인 치료를 요하므로 가능한 수상 당일에 관혈적 정복 및 내고정을 시행한다.

라. 합병증

① 대량출혈 및 쇼크

② 대퇴골두의 무혈성 괴사와 외상성 관절염

③ 좌골신경 손상

④ 화골성 근염

⑤ 핀통로 감염에 의한 골수염

⑥ 방광이나 요도 등 비뇨기계 손상


7. 고관절 탈구(股關節脫臼)

고관절 탈구는 외력의 정도와 방향에 따라 전방 탈구, 후방 탈구, 중앙골절 탈구로 구분한다.

가. 전방 탈구

(1) 손상기전

대퇴가 외전 및 외회전 되어 있는 상태에서 하지에 힘이 가해질 때 발생하며, 고관절 탈구의 약 10~15%를 차지한다.

(2) 증 상

상방 탈구에서는 고관절이 신전되며, 하방 탈구에서는 굴곡된다. 하지의 단축은 없는 것이 보통이다.

(3) 진 단

고관절의 전후면 및 측면방사선상에서 어렵지 않게 관찰할 수 있으며, 이학적소견으로 전상장골극(前上腸骨棘) 부근이나 서혜부(鼠蹊部)에서 대퇴골두가 촉지된다.

(4) 치 료

조기진단으로 마취 하에 즉시 도수정복을 하여야 하나, 실패할 경우에는 관혈적정복술을 시행한다. 정복은 외전 또는 굴곡상태에서 견인하여 시행하는데, 이것이 Allis 방법이다. 정복된 관절은 안정성이 있으며, 석고붕대, Bucks 견인 등을 이용한 고정과 동시에 근육운동을 시작하여 약 2주 후부터 서서히 체중부하를 하도록 한다,

(5) 합병증

대퇴동정맥이나 대퇴신경이 손상되는 경우가 있으며, 재탈구, 무혈성 괴사, 외상후 관절염 등이 나타난다.

나. 후방 탈구

(1) 손상기전

슬관절과 고관절이 굴곡된 상태에서 슬관절 전방에 외력이 가해질 때 발생한다. 고관절의 굴곡이 클수록 단순 탈구로 발생하며, 외전에 의하여 탈구가 일어나면 비구골절이 동반되기 쉽다. 고관절 탈구의 85~90%를 차지한다.

(2) 증상

하지의 단축이 특징적이며, 대퇴가 내전 및 내회전 변형된다.

(3) 진단

고관절 전후측면상의 방사선 촬영으로도 진단이 용이하다. 그러나 비구 골절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골반의 사면측방 촬영(斜面側方撮影 ; Oblique Lateral View)도 실시한다.

(4) 치료

수상 후 24시간 이내에 정복을 하여야 합병증이 적다. 반드시 전신마취 혹은 척추마취 하에서 근육이 충분히 이완된 후에 도수정복(徒手整復)을 시행한다. 정복이 실패할 경우에는 관혈적정복술로 전환하고 골견인을 시행한다.

(5) 합병증

대퇴골두나 골편에 의한 압박 또는 좌상으로 인한 좌골신경마비,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외상후 관절염, 이소성 화골(理所性 化骨) 등이 나타난다.

다. 중앙골절탈구(中央骨折脫臼)

(1) 손상기전

비구 중심부의 분쇄성 골절과 동시에 대퇴골두와 비구 골절편이 골반내로 전위된 상태이다. 전자부 외측에 직접 충격을 받아 발생하거나 고관절이 외회전 또는 신전위 상태에서 대퇴의 축을 따라 힘이 가해질 때 발생하기도 한다.

(2) 증상

하지가 약간 단축되어 있고, 고관절을 움직이려 하면 심한 통증과 근육의 경련 때문에 운동제한이 있으며, 대전자 부위에 타박상이 있을 수 있다.

(3) 진단

골반의 전후면상, 고관절을 중심으로 45˚내회전상 및 외회전상의 방사선 소견으로 진단이 가능하다.

(4) 치료

중앙 고관절골절 탈구의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체중부하면의 정확한 복원이다. 대부분 골견인을 통한 보존적 요법을 시행한다. 그러나 골절의 전위가 정복되지 않을 경우에는 큰 나사(lag screw), 금속판 및 나사(plate and screw), 금속강선사(metal wire) 등을 이용한 내고정을 시행하며, 정복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인공관절 전치환성형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5) 합병증

합병증으로는 좌골신경마비나 다른 장기가 동반손상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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