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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성두개강내출혈
최고관리자 조회수:1025 58.150.187.132
2010-02-10 20:12:25

1. 해부학적 구조

뇌막은 경막, 지주막, 유막으로 되어 있다. 두개골과 경막 사이를 경막상 또는 경막외라고 하고, 경막과 지주막 사이를 경막하 또는 지주막상이라고 하고, 지주막과 유막 사이를 지주막하라고 한다. 두개강은 두개골과 경막 사이(경막상), 경막과 지주막 사이(경막하, 지주막상), 지주막과 유막 사이(지주막하)로 구분한다.

2. 유형

(1) 경막외출혈(Epidural Hemorrhage, EDH): 경막상출혈이라고도 한다. 성인의 경우 경막외출혈의 90% 정도에서 출혈원으로 되는 혈관을 횡단하는 선상골절을 수반한다. 동맥의 출혈이므로 짧은 시간 내에 대량 출혈이 되어 뇌압이 급속히 상승되므로 응급개두술을 시행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른다.

적절한 시기에 수술을 시행하면 수술 후에는 사망률이 적고, 뇌경막하혈종에 비하여 후유증이 빈발하지는 않는다. 두부손상 중에 가장 치명적이다.

(2) 경막하혈종(Subdural Hematoma, SDH): 혈액이 경막과 지주막 사이에 고인 것을 말한다. 교정맥의 파열로 발생한 것이므로 뇌압은 서서히 상승한다. 뇌경막하혈종은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한다. 급성(Acute)은 수상 후 48~72시간 이내, 아급성(Subacute)은 3~20일 이내, 만성은 3주 이후에 발증되는 것을 말한다.

경막하혈종은 뇌경막상출혈보다 강한 충격에 의하여 생기므로 뇌손상이나 뇌간부손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긴급수술을 시행해도 수술사망률이 50% 이상으로 통계 보고 되어 있다. 뇌경막하혈종은 뇌손상의 정도도 심하다. 남자가 여자보다 호발하며(남녀의 비율은 1.5:1), 알콜중독자에게 많이 발생한다. 이는 환자가 다치기 쉽고, 호발연령은 41~42세, 호발부위는 중 두개와, 전두개와이다. 어느 정도 크기의 경막하혈종을 제거하지 않으면 대부분 사망에 이른다. 수술을 시행하더라도 수술 후 사망률이 높고, 상당한 후유증이 남기 쉽다.

3. 진단방법: 진단방법으로는 두개강내조영술, 뇌실촬영, 두부컴퓨터촬영(Brain CT), 자기공명촬영(MRI) 등이 있다.

4. 증상

의식장애, 동안신경의 압박에 의한 동공부동(Anisocoria)이나 동공산대, 혈종과 반대쪽의 편마비, 심부 검반사항진, 병적반사, 두개내압항진 증상(두통,토기, 구토)이나 Cushing의 징후(서맥, 혈압상승, 호흡부정)가 보인다.

5. 후유장해

뇌신경손상, 뇌의 중추적 기능 손상(운동실조, 인격변화, 언어장애, 지능장애)이나 외상성간질 등의 후유장해가 남는다. 뇌경막하혈종의 약 40%에서 외상성간질이 잔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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